소방청, 제1기 청년자문단 발대식 개최...청년의 시선으로 소방 채용 정책을 혁신하다!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06 13: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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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용 제도 개선 과제 발굴부터 청년 눈높이 홍보까지 채용 전 과정 공정성·투명성 제고
▲ 소방청

소방청은 2일 소방공무원 채용 정책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미래 세대의 참신한 생각(아이디어)을 발굴하기 위한 ‘제1기 소방청 청년자문단(청·정·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그동안 소방 정책 자문이 교수 등 학계 전문가 중심의 ‘정책자문위원회’나 시도 소방행정과장 중심의 ‘시험공동관리위원회’ 등 공급자·관리자 위주로 운영됐던 한계를 벗어나, 실제 시험을 준비하고 응시하며 현업에 입직하는 청년 당사자들이 채용 정책 설계와 제도 개선에 직접 참여하는 소통 기구를 마련했다는 점이다.

자문단의 공식 명칭인 ‘청·정·소’는 ‘청년 정책 소통창구’의 줄임말로, 청년들이 채용 정책 현안에 대해 주도적으로 토론하고 개선 방안을 소방청에 직접 건의하는 열린 소통 기반(플랫폼)의 취지를 담아 확정됐다.

지난 7월 27일부터 8월 12일까지 대국민 공개모집을 진행했으며, 접수된 자기소개서와 활동계획서를 바탕으로 소방 채용에 대한 관심도, 정책 이해도, 생각(아이디어)의 참신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했다.

청년자문단은 18세 이상 35세 이하 소방공무원(1년 이상 근무) 10명 및 일반인 10명으로 구성했으며, 자문단원은 자기소개서 및 활동계획서를 토대로 연령, 성별, 지역 등을 균형있게 고려하여 선발됐다.

이번에 위촉된 단원에는 현직 소방공무원(재직 1년 이상)과 중앙소방학교 등에서 신임 교육훈련을 받고 있는 교육생을 비롯해, 공직 진입을 목표로 공부 중인 수험생, 소방안전 분야 전문성을 쌓고 있는 소방관련학과 재학생 등이 폭넓게 참여하여 입직 전·후 전 과정에 걸친 다각적인 정책 평가 의견(피드백) 체계를 갖추게 됐다.

위촉된 단원들은 2026년 9월부터 2027년 9월까지 1년간 공식 임기(연임 가능)를 수행하며, 정기 대면·비대면 회의 및 현안별 수시 자문회의를 통해 활동을 이어가게 된다.

주요 역할로는  ▲소방공무원 채용시험 제도 및 절차 전반에 대한 청년 체감형 개선과제 발굴 ▲수험생 눈높이에 맞춘 채용 정보 전달체계 개선 ▲청년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정책 홍보 방안 제시 등이 부여됐다.

소방청은 자문단의 내실 있는 활동을 뒷받침하기 위해 회의 참석 수당을 지원하고, 선제적 아이디어 제안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친 우수 활동자에게는 ‘소방청장 표창’을 수여하기로 했다.

최용철 소방청장은 “채용 정책의 성패는 정책을 직접 체감하는 청년들의 신뢰와 공감에 달려 있다”며, “‘청·정·소’가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전달하는 핵심 통로가 되어주길 기대하며, 자문단이 제안하는 참신하고 혁신적인 생각(아이디어)을 채용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여 가장 공정하고 투명한 소방 채용 체계(시스템)를 확립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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