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군, 농촌 정주여건 개선 사업 '본궤도'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27 13: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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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소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삼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 시행계획 승인
▲ 조감도

음성군은 2022년 농촌협약 사업으로 추진 중인 ‘대소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삼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이 충청북도로부터 시행계획 승인을 최종 획득함에 따라 본격적인 공사에 착수한다고 27일 밝혔다.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과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음성군이 연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농촌 지역의 정주 여건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서비스 기능을 확충해 삶의 질과 만족도를 높이는 데 목적이 있다.

음성군은 이번 승인을 계기로 다문화가정, 노년층, 영유아 등 다양한 계층의 주민 수요에 맞춘 맞춤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확충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먼저 대소읍 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은 대소읍 오산리 111-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80억 원을 들여 정주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부지면적 5057㎡, 연면적 2351.78㎡ 규모로 문화·복지·공동체 기능을 통합한 ‘박장대소 복합거점센터’를 건립하고 주민 대상 역량강화 사업을 추진한다. 지난 2022년 사업에 착수 이후 기본계획 승인 및 시행계획 수립 절차를 마쳤으며, 오는 10월 공사에 들어가 2027년 12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어 삼성면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은 삼성면 덕정리 529-1번지 일원에 총사업비 120억 7천만 원을 들여 주민 편의를 높이는 사업이다.

부지면적 1만2382㎡, 연면적 2665㎡ 규모로 기존 행정복지센터를 복합화해 원스톱 행정·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지역역량강화사업을 병행한다. 이 사업 역시 행정절차를 모두 마치고 오는 9월 착공해 2027년 12월 완공할 예정이다.

군은 두 사업 모두 시설을 조성하는 하드웨어 사업과 지역역량강화 프로그램인 소프트웨어 사업을 함께 추진해 주민 참여 기반을 넓히고, 밀착형 공동체 활성화를 유도할 계획이다.

사업들이 완료되면 주민들의 생활서비스 접근성이 개선되고 주민 간 교류가 활성화돼 정주 여건 개선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것으로 전망된다.

조병옥 군수는 “이번 시행계획 승인으로 오랜 기간 준비해 온 대소읍과 삼성면의 정주 여건 개선 사업들이 마침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며 “다문화가정, 노년층, 영유아 등 소외되는 이웃 없이 모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맞춤형 복지·문화 서비스를 확충해 ‘누구나 살고 싶은 활력 있는 농촌’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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