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장기수 시장, GTX-C 연장 전액 지방비 부담 안 돼…국비 지원 확대해야
-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12 13:10:15
수천억 원대 원인자 부담은 국가 무책임…사업비 급증 우려
장기수 천안시장이 12일 GTX-C 노선 천안 연장 사업의 전액 원인자 부담 방식에 반대하며 국비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장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질적으로 천안·아산이 부담해야 할 금액이 2,000억 원대 이상인데, 향후 공사가 진행되면 공사비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 없다”며 “이를 지방정부에 전액 떠넘기는 것은 국가의 무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중요한 노선이지만 조기 착공에만 매달려 지자체가 막대한 재정 부담을 일방적으로 떠안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국비 지원 비율을 대폭 끌어올리는 것이 천안시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4년 연장 추진 당시에는 비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해 국토부의 원인자 부담 요구를 불가피하게 수용했던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대통령 공약 사업으로 확정됐고 천안·아산의 충분한 경제성과 대규모 국가 투자 유치 등 여건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는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해 국비를 지원해 달라고 요구해야 마땅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장 시장은 지난 8일 충남·강원 지역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들과 함께 홍익표 정무수석을 만나 GTX-C 천안·아산 연장 구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국가재정사업 전환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장 시장은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는 14일 기획재정부 실무 협의를 앞두고 있는 만큼, 최종 국비 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공조해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 |
| ▲ 장기수 천안시장 |
장기수 천안시장이 12일 GTX-C 노선 천안 연장 사업의 전액 원인자 부담 방식에 반대하며 국비 지원 확대를 촉구했다.
장 시장은 이날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에서 “실질적으로 천안·아산이 부담해야 할 금액이 2,000억 원대 이상인데, 향후 공사가 진행되면 공사비가 얼마나 더 늘어날지 알 수 없다”며 “이를 지방정부에 전액 떠넘기는 것은 국가의 무책임”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지역 발전을 위해 중요한 노선이지만 조기 착공에만 매달려 지자체가 막대한 재정 부담을 일방적으로 떠안는 것은 타당하지 않다”며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반영해 국비 지원 비율을 대폭 끌어올리는 것이 천안시의 확고한 입장”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2024년 연장 추진 당시에는 비수도권 균형발전을 위해 국토부의 원인자 부담 요구를 불가피하게 수용했던 것”이라며 “하지만 지금은 대통령 공약 사업으로 확정됐고 천안·아산의 충분한 경제성과 대규모 국가 투자 유치 등 여건이 완전히 바뀌었다. 이제는 국가철도망 계획에 포함해 국비를 지원해 달라고 요구해야 마땅하다”고 설명했다.
앞서 장 시장은 지난 8일 충남·강원 지역 국회의원 및 지자체장들과 함께 홍익표 정무수석을 만나 GTX-C 천안·아산 연장 구간의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과 국가재정사업 전환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문을 전달했다.
장 시장은 “중앙부처와의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국가철도망 계획 반영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오는 14일 기획재정부 실무 협의를 앞두고 있는 만큼, 최종 국비 사업으로 확정될 수 있도록 지역 국회의원들과 긴밀히 공조해 철저히 대응해 달라”고 주문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 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