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교부, KBS와 공동 기획 '퀴즈 온 코리아' 2026년 23개 재외공관서 예선전 성료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10 12:30:19
  • 카카오톡 보내기
세계 각국 지한파 모인다... 한국 지식 겨루기 예선 대회 열려
▲ 주쿠바대사관 예선전(6월 6일 개최)

외교부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 기획·제작하는 외국인 대상 한국 문화·역사 퀴즈 프로그램 ‘퀴즈 온 코리아(Quiz on Korea)’가 2026년 전 세계 23개 재외공관에서 예선전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올해 예선전은 아시아(6개 공관), 유럽(6개 공관), 미주(7개 공관), 아중동(4개 공관) 등 총 23개 재외공관에서 진행됐다. K-드라마, K-팝을 통해 한국 문화에 입문하여 한국어를 전공하는 대학생들부터 한국어와 한국 역사 등을 독학하여 참가한 일반인까지 한국에 대한 이해와 지식이 풍부한 다양한 외국인들의 참여가 돋보였다.

각 재외공관은 재외 교육원 및 문화원, 세종학당 등의 유관기관이나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같은 공공기관과 긴밀히 협업하여 퀴즈 대회와 함께 한식 시식 코너, 한복 체험, 전통 놀이 부스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를 병행했다. 그 결과 각 공관의 예선전은 퀴즈 대회라는 지식공공외교 행사에 더하여, 행사 관람객의 흥미와 만족도를 모두 높일 수 있는 융복합 공공외교 행사로 진행됐다. 특히 주몬트리올총영사관에서 진행된 예선전의 경우 참가자 전원이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를 통해 외국인들에게도 널리 사랑받고 있는 ‘갓’을 착용하고 퀴즈에 참여하여 현지 언론의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었다.

한편, 한-쿠바 외교관계 수립 이후 2025년 1월 주쿠바대사관이 개설됨에 따라, 올해 처음으로 주쿠바대사관 주관 ‘퀴즈 온 코리아’ 예선전이 개최됐다. 이번 예선 대회에는 100여 명이 지원하는 등 한국에 대한 높은 관심과 현지의 뜨거운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예선전에서 최종 우승한 참가자들은 9월에 한국을 직접 방문하여, KBS 공개 방송 무대에서 본선 경쟁을 펼친다. 한편 올해 퀴즈 온 코리아 본선은 기존의 장학 퀴즈 형식에서 예능 형태로 새롭게 개편되어 오는 10월 글로벌 위성방송 KBS World TV를 통해 전 세계 155개국에서 방영될 예정이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