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 '우리동네 동물훈련사'가 반려동물 문제행동 해결해 드립니다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05 12:3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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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동물훈련사가 가정 직접 방문해 짖음·공격성 등 문제행동 맞춤형 교정
▲ 광진구, '우리동네 동물훈련사'가 반려동물 문제행동 해결해 드립니다

광진구가 반려동물의 이상행동으로 어려움을 겪는 가구를 지원하고 성숙한 반려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 사업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우리동네 동물훈련사’는 전문 훈련사가 가정에 직접 방문해 반려동물의 문제행동을 진단하고, 보호자에게 올바른 훈련 방법을 알려주는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이다.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구가 늘어나면서 짖음, 공격성 등으로 인한 주민 불편과 이웃 간 갈등이 발생함에 따라 보호자가 대처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돕고, 이웃 간 갈등을 예방하고자 한다.

교육은 7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된다. 먼저 사전상담을 진행해 반려견의 생활환경과 행동 유형을 살피고 문제 원인을 분석하며, 이후 방문 교육을 3회 실시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분리불안·공격성·과도한 짖음 등 문제행동 교정 ▲보호자의 행동 규칙 설정 ▲산책 훈련 ▲펫티켓 안내 등이다. 전문가가 문제행동 교정 방법을 시연한 뒤 보호자가 직접 실습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교육 후에도 가정에서 훈련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다. 메신저 등을 활용한 1:1 교육도 병행한다.

교육 대상은 동물 등록을 완료한 광진구민 총 30가구로, 반려동물의 이상행동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거나 동물 관련 생활민원이 발생한 가구 등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신청서를 작성해 6월 8일부터 26일까지 광진구청 지역경제과로 방문하거나 팩스, 담당자 전자우편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동물 소유자로 등록된 본인 명의로만 신청이 가능하며, 모집 인원 초과 시 별도의 상담기준표에 따라 최종 대상 가구를 선정한다. 자세한 사항은 지역경제과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지난해 상·하반기에도 반려동물 훈련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교육 후 설문조사에서는 프로그램 만족도와 강사 만족도 모두 ‘매우 그렇다’가 97%, ‘그렇다’가 3%로 나타나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반려동물의 이상행동 교정에도 전반적으로 도움이 된 것으로 응답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반려동물을 기르는 가정이 늘어난 만큼 책임 있는 양육과 상호 배려를 바탕으로 한 성숙한 문화가 중요하다”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반려동물이 모두 행복하게 공존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동물복지 정책을 꾸준히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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