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조용익 부천시장, 복귀 첫 행보는 '현안·안전 챙기기'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05 11:4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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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주요 현안·핵심사업 점검회의 주재…AI·교통·혁신 등 미래 성장동력 점검
▲ 조용익 부천시장이 4일 아침 복귀 첫 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아 참배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이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당선 이후 복귀와 함께 시정 현안 점검과 현장 안전 확인에 나섰다. 공백 동안 추진된 주요 사업을 신속하게 파악하고, 시민의 생명과 안전, 민생을 최우선에 두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한 행보다.

▲ 조용익 부천시장이 4일 오전 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 현충탑 참배 후 핵심사업 추진 상황 점검…시민 체감 정책 성과 강조

조용익 부천시장은 4일 아침 복귀 첫 공식 일정으로 현충탑을 찾아 참배하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어 시청에서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현안 및 핵심사업 점검회의’를 주재하고, 시정 전반을 점검했다. 민생경제 회복·인공지능(AI) 기반 행정혁신·첨단산업 생태계 조성, 광역 교통망 확충 등 핵심 과제의 추진 상황을 살피고 향후 대응 방향도 논의했다.

시는 변화하는 정책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주요 사업의 추진 속도를 높이고, 정책 성과가 생활 현장에서도 드러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하기로 했다. 아울러 실용·포용·통합의 시정 기조 아래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정책의 완성도를 확보할 방침이다.

조 시장은 “선거기간에도 흔들림 없이 맡은 역할을 수행해 준 공직자들에게 감사하다”며 “그동안 다져온 기반을 바탕으로 이제는 성과를 구체화하고 실행에 속도를 낼 시점이다”고 말했다.

이어 “민생 안정과 미래 준비를 위한 핵심 사업들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과 다시 함께 더 큰 부천을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또한 “정부의 AI 정책 기조에 발맞춰 관련 사업을 적극 발굴해 달라”고 덧붙였다.

▲ 조용익 부천시장이 4일 오후 까치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 현장을 방문해 집중호우 대비 안전 상태를 점검하고 있다.


◇ 주요 공사 현장 방문해 안전 집중 점검…재개발 사업 구역 주민 목소리 청취

조용익 부천시장은 회의 후 현장으로 이동해 여름철 집중호우와 폭염에 대비한 안전 점검에 나섰다. 대형 굴착 공사장과 재개발 사업 구역을 차례로 방문해 위험 요소를 직접 확인하고, 현장 의견을 들었다.

먼저 까치울정수장 고도정수처리시설 공사 현장을 찾아, 공정 진행 상황과 안전 관리 실태를 점검했다. 이곳은 오정구와 원미구 일대 7개 동(洞), 약 58만 4천 명의 시민에게 식수를 공급하는 기반 시설로, 2027년 2월 준공을 목표로 대규모 공정이 진행 중이다.

조 시장은 “폭염 등 여름철 작업 환경에 대비해 작업자 보호 조치를 철저히 하고, 충분한 휴식이 보장되도록 관리해 달라”며 “집중호우 시 2차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배수 시설과 가설 구조물 결속 상태도 면밀하게 점검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부천체육관 일대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 공사 현장을 방문해 굴착 작업에 따른 안전 대책을 확인했다.

▲ 조용익 부천시장이 4일 오후 삼정동 일원 상수도 노후관로 교체 공사 현장에서 굴착에 따른 토사 붕괴 방지 대책을 확인하고 있다.


조 시장은 “지하 굴착을 수반하는 공사는 토사 붕괴로 인한 매몰 사고 위험이 큰 만큼 안전시설을 기준에 맞게 설치해야 한다”며 “작업자 안전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 달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단수 없이 진행되는 공사인 점을 고려해 수도 공급과 통행 등 시민 불편이 없도록 세심한 관리도 요청했다.

마지막으로 도당 1-1 재개발 사업 구역을 찾아 노후주택의 안전과 위생 상태를 꼼꼼하게 점검했다. 조합 관계자와 주민들로부터 주거생활 불편과 사업 추진 과정의 어려움을 듣고, 개선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조 시장은 “원도심 정비사업이 조속히 추진되어 시민들이 편안한 환경에서 거주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나아가 도시 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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