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개선…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26 11:3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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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 청소업체 연계해 생활폐기물 수거, 오염물 제거, 방역·소독 등 실시
▲ 취약계층 어르신 주거환경개선 모습

금산군은 지난 25일 장기간 관리가 어려웠던 부리면 일원 취약계층 어르신의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하며 지역사회 복지안전망 강화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원 가구는 통합사례관리 대상가구로 부리면행정복지센터 찾아가는복지팀과 마을 이장의 의뢰를 통해 발굴됐다.

군은 대상 가구가 자원봉사단체에서 처리하기 어려운 수준의 오염 상태임을 고려해 전문 청소업체를 연계함으로써 생활폐기물 수거, 오염물 제거, 방역·소독 및 주택 내·외부의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를 통해 악취와 위생 문제를 해소하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조성했다.

또한, 부리면행정복지센터에서도 폐기물 및 생활쓰레기 처리 지원에 나섰으며 향후 대상자의 안정적인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자원봉사단체와 연계하는 도배장판 교체 지원도 추진할 계획이다.

대상자는 홀로 생활하며 타인에 대한 거부감이 크고 거동 불편, 치매 등 건강 문제로 인해 일상생활 및 주거환경 관리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특히, 장기간 대소변 처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주택 내부 바닥과 생활공간 곳곳에 분변이 잔존하고 있었으며 각종 생활폐기물과 오염물질이 오랜 기간 방치돼 심각한 악취와 위생 문제가 발생한 상태였다.

이에 따라 감염병 예방과 안전한 주거 환경 조성을 위한 방역 및 소독이 시급한 상황으로 확인됐다.

군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장기 요양을 신청하고 충남남부노인보호전문기관에 자기 방임 사례로 의뢰하는 등 관계 기관과 협력해 필요한 지원체계를 연계했다.

군 관계자는 “주거환경 관리가 어려운 취약계층을 위한 맞춤형 지원을 연계하고 있다”며 “앞으로 지역사회 복지안전망을 강화해 위기가구를 적극 발굴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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