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전쟁 그리스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여주에서 추모

문화 / 프레스뉴스 / 2026-10-13 11:2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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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이군경회 여주시지회 주관, 한‧그리스 양국 우호와 평화의 가치 되새겨
▲ 6‧25전쟁 그리스군 참전용사들의 숭고한 희생, 여주에서 추모

여주시는 지난 8일 영월근린공원 내 그리스군 참전기념비에서 6·25전쟁 당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그리스군 참전용사들의 희생을 기리는 추도식이 거행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상이군경회 경기도지부 여주시지회(지회장 김기수) 주관으로 열린 이날 추도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루카스 초코스 주한 그리스 대사, 보훈단체 관계자 등이 참석해 참전용사들의 넋을 기렸다.

추도식은 양국 국가 제창과 묵념, 헌화, 한국정교회 추도의식, 추도사, 추모공연 순으로 엄숙하게 진행됐다.

그리스는 1950년 12월 첫 파병을 시작으로 6·25전쟁 종전 때까지 군인 5,532명과 여성 간호장교 8명을 파견했으며, 이 과정에서 186명이 전사하고 610명이 부상하는 등 큰 희생을 치렀다.

이충우 여주시장은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헌신한 그리스군 참전용사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며 “그 숭고한 희생을 잊지 않고, 양국의 우정과 평화의 가치를 미래 세대에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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