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 개최

문화 / 프레스뉴스 / 2026-07-13 11:2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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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주평통 오산시협의회,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 개최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는 지난 11일 오산오색문화체육센터 소체육관에서 제3회 북한이탈주민의 날을 기념해 '북한이탈주민과 함께하는 화합한마당'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내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 주민들과 자연스럽게 교류하며 문화적 이질감을 해소하고,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행사에는 조용호 오산시장, 오산시의회 의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오산시협의회 자문위원, 북한이탈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화합의 시간을 함께했다.

행사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지구를 굴려라 △단체줄넘기 △징검다리 달리기 △협동바운스 △비전 풍선 탑 쌓기 등 협동심을 키울 수 있는 다양한 종목에 참여하며 선의의 경쟁을 펼쳤다. 평소 교류 기회가 많지 않았던 주민들은 서로를 응원하고 함께 땀 흘리며 자연스럽게 소통하고 친밀감을 쌓는 시간을 가졌다.

문영근 협의회장은 "북한이탈주민은 오산시민이자 우리의 소중한 이웃"이라며 "이번 행사가 서로를 이해하고 희망을 나누는 뜻깊은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민주평통은 북한이탈주민과 함께 지역사회 화합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조용호 오산시장은 "이번 화합한마당은 단순한 체육행사를 넘어 서로를 이해하고 신뢰를 쌓는 소중한 소통의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북한이탈주민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구성원으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화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행사는 북한이탈주민과 지역주민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과 공감을 나누고, 편견과 경계를 넘어 하나의 공동체로 나아가는 의미 있는 화합의 장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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