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덕진구, 관용차 떠난 자리 민원인의 품으로!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13 11:2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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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용차량 등 상시 주차차량 60여 대 외부 주차로 청사 지상주차장 내 민원인 주차공간 확보
▲ 주차환경 정비

전주시청사에 이어 덕진구청사도 시민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을 갖추게 됐다.

전주시 덕진구는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을 줄이기 위해 지상주차장에 민원인 주차공간을 마련하고, 차단기를 설치하는 등 청사 주차환경을 새롭게 정비했다고 13일 밝혔다.

그동안 덕진구청을 방문하는 민원인들은 주차공간 부족으로 주차가 어렵고, 이중주차와 출차 지연 등 이용 불편이 지속돼 왔다.

이에 구는 지난 8월 청사 지상주차장을 시민에게 돌려주겠다는 주차환경 개선 방향을 제시한 바 있으며, 이후 관용차량 등 상시주차 차량을 외부로 옮기고 청사 지상주차장을 방문 민원인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이번 개선은 민선9기 전주시가 공을 들이고 있는 시민 중심 행정의 후속 조치로, 앞서 시청사의 경우에도 관용차량과 직원차량 등을 외부주차장으로 옮겨 민원인들을 위한 주차공간을 확보한 바 있다.

구체적으로 구는 우선 민원인 주차공간 마련을 위해 관용차량 등 상시주차 차량 60여 대를 수용할 수 있는 인근 외부 주차장을 확보하고, 청사 지상주차장 65면을 방문 민원인 중심으로 재배치해 주차 편의를 높였다.

이와 함께 주차구획선을 새로 도색해 민원인 주차구역을 명확히 표시하고, 차단기와 차량번호 자동인식 시스템을 설치해 무단·장기 주차 방지 등 차량 출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청사 내 주차 안내표지와 유도표지를 정비해 방문객이 달라진 주차장 이용 방법을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덕진구청사 주차장은 평일 오전 8시부터 오후 7시까지 민원인과 등록 차량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민원 차량은 기본 1시간까지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민원 처리가 길어질 경우 방문부서나 안내데스크에서 추가 등록해 1시간 연장할 수 있다. 업무시간 외인 평일 오후 7시부터 다음 날 오전 8시까지와 주말·공휴일에는 무료 개방된다.

구는 앞으로 새롭게 마련한 주차 운영체계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 상황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차량 흐름과 시간대별 주차 수요, 시민 의견 등을 바탕으로 운영 방식을 보완해 민원인 중심의 주차환경 조성과 이용 편의 증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강세권 덕진구청장은 “청사를 찾는 시민들이 주차부터 불편을 겪지 않도록 민원인 중심으로 주차환경을 개선했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불편을 세심하게 살펴 개선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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