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옹기박물관, 특별기획전 2건 동시 개최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9-22 11: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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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부터 ‘손끝 : 배영화 장인 개인전’, ‘옹기, 시간을 담다’ 전시
▲ 옹기 시간을담다 포스터

울산옹기박물관이 22일부터 2층 기획전시실Ⅰ·Ⅱ에서 ‘손끝 : 배영화 장인 개인전’과 ‘옹기, 시간을 담다’ 특별기획전 2건을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는 장인의 삶과 작품을 비롯해 울산의 산업화 과정 속에서 이어져 온 옹기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다양한 시각에서 조명하기 위해 마련됐다.

먼저 ‘손끝 : 배영화 장인 개인전’은 이납루터 오는 12월 20일까지 기획전시실Ⅰ에서 열린다.

배영화 장인의 삶과 그의 손끝에서 빚어진 작품, 시, 장인정신을 조명해 박물관을 찾는 관람객에게 전통 옹기 문화의 가치와 의미를 전달한다.

배영화 장인은 1959년 옹기마을 설립자 故 허덕만 선생의 사사로 옹기에 입문한 것을 시작으로, 영화요업을 창업해 현재까지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울산광역시 무형유산 제4호로 지정됐으며, 울산옹기협회 회장을 역임하고 옹기 관련 각종 대회와 행사의 위원으로 활동했다.

또한 일본, 중국, 미국, 이스라엘, 라오스 등 여러 나라에서 강의와 시연을 통해 우리 옹기의 우수성을 알리고, 전통의 보존과 계승에 힘써왔다.

‘옹기, 시간을 담다’는 이날부터 내년 5월 16일까지 기획전시실Ⅱ에서 진행된다.

이 전시는 울산의 산업화 과정 속에서도 명맥을 이어온 옹기문화의 가치와 우수성을 조명한다.

특히 옹기를 매개로 산업과 전통이 함께 발전해 온 울산의 모습을 살펴보고, 그 속에 담긴 지역의 역사와 문화적 의미를 되짚어본다.

전시 관람은 무료이며, 휴관일을 제외하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누구나 관람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울산옹기박물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울산옹기박물관 관계자는 “이번 전시들을 통해 오랜 시간 이어온 장인정신과 전통의 가치, 삶의 이야기를 가까이에서 느끼며, 산업도시 울산이 가진 옹기문화의 역사와 전통을 되돌아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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