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종구 손화정 구청장 “복잡한 영종 현안, 협력으로 풀자” LH에 협의체 참여 요청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20 11: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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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 LH 청라영종사업본부 방문해 지역 현안 논의‥정책협의체 참여 등 다양한 현안 건의
▲ 손화정 구청장 LH 청라영종사업본부 방문 현안 간담회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이 인천국제공항과 경제자유구역, 택지개발지구 등이 복잡하게 얽힌 영종지역의 행정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LH 등 지역 유관기관의 자원을 지역 발전의 원동력으로 환원하기 위한 잰걸음에 나섰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지난 19일 오후 서해구 청라동 소재 한국토지주택공사(LH) 청라영종사업본부를 방문해 서환식 인천지역본부장 등 LH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지역 현안에 관해 논의를 진행했다.

이번 간담회는 영종지역의 토지 공급과 주택사업을 주도적으로 담당하는 LH와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함으로써, 민선 9기 공약사항 등 주요 현안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간담회에서 손 구청장은 영종구 관내 LH 주관 개발사업의 추진 현황을 면밀하게 살피고, LH 측에 지역 발전을 향한 구민들의 목소리를 담은 핵심 건의 사항을 전달했다.

주요 건의 사항으로 ▲영종하늘도시 자동크린넷 문제 ▲송산공원 소유권-관리권 일원화 협조 ▲공동주택 방음 대책 마련 등 지역 주민들의 정주 여건 개선과 직결된 현안들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특히 손 구청장은 대규모 국책 과제와 개발사업이 혼재된 영종지역의 특수성을 강조하고, 기관 간 상시 협조 체계 구축을 위한 ‘(가칭)영종구 정책협의체’ 구상을 밝히며, LH 측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했다.

복잡한 지역 구조로 발생할 수 있는 행정 공백을 메우고, LH가 보유한 인프라와 자원을 영종구 발전의 실질적인 동력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일회성 만남이 아닌 제도화된 협의체가 필수적이라는 것이 구의 설명이다.

아울러 구는 단순히 당면 과제 해결 차원을 넘어, 지역의 장기적인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협의 안건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며 LH와의 공조 체계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또한 이날 간담회를 시작으로 오는 9월까지 LH를 포함한 지역 유관기관들에 정책협의체 참여를 요청할 예정이며, 연내 발족을 목표로 상시 협조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영종은 지역 특성상 다양한 개발 주체들이 혼재돼 있어 기관 간 유기적인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한 도시”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LH 등 지역 유관기관의 다양한 자원과 인프라를 영종의 가치를 높이는 동력으로 삼아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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