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협력망 한층 더 넓힌 영종구, 지역특화 통합돌봄 체계 강화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21 11:05:20
  • 카카오톡 보내기
5개 기관 손잡고 방문운동, 이동지원, 방문목욕, 이·미용, 퇴원환자 연계 협력병원 추가
▲ 민관 협력망 한층 더 넓힌 영종구, 지역특화 통합돌봄 체계 강화

인천시 영종구가 올해 8월부터 ‘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을 대폭 확장한다. 일상생활 지원부터 건강관리, 위생·미용, 신체활동 등까지 실생활에 밀착된 서비스를 확충해 더욱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손화정 인천 영종구청장은 지난 20일 영종구청 구청장실에서 신규 통합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5곳 관계자들과 함께 이러한 내용의 ‘영종애(愛)서 통합돌봄 지역특화사업 업무 협약’에 서명했다.

이번 협약은 기존 협력 기관인 ‘인천통합복지사회적협동조합’, ‘인천중구지역자활센터’와 구축해 둔 가사·식사·주거 돌봄에 새로운 특화 서비스를 추가해 영종구만의 특화된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하는 데 목적을 뒀다.

역량 있는 민간 기관들과의 협력망을 한층 더 확장하는 ‘적극행정’으로 지역 특성과 돌봄 욕구에 부합하는 복지 기반을 단단히 다지고, 통합돌봄 사업을 더 체계적이고 안정적으로 추진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협약에 참여한 기관은 물리치료사협회 인천지부(지부회장 김정훈), 사단법인 더미래(이사장 오현철), 한국복지경영원(회장 오정화), 인천백병원(원장 백승호), 삼성요양병원(원장 윤여준) 총 5곳이다.

이중 물리치료사협회 인천지부는 ‘방문운동’을 맡아 대상자의 신체기능 회복을 돕고, 사단법인 더미래는 병원 동행 등을 위한 ‘이동 지원’과 함께 가정에서 위생 관리가 어려운 이들에게 ‘방문목욕’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한국복지경영원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이 어려운 대상자를 위해 찾아가는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병원에서 퇴원한 구민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복귀를 돕는 ‘퇴원환자 연계사업’의 협력의료기관도 늘어난다.

기존 5개 의료기관(스카이한방병원, 주안나누리병원, 힐락암요양병원, 곧바로병원, 인천기독병원)에 더해 삼성요양병원과 인천백병원 2곳이 새롭게 참여하면서 의료·돌봄 연계 체계가 한층 더 강화될 전망이다.

이들 의료기관은 퇴원(예정)환자 중 통합돌봄이 필요한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건강 상태와 일상생활 수행 능력, 돌봄 욕구 등을 평가해 구에 연계·의뢰하게 된다. 구는 해당자에 필요한 의료·돌봄 서비스를 통합 지원할 방침이다.

손화정 영종구청장은 “이번 협약은 민관이 뜻을 모아 통합돌봄 체계를 한 단계 더 업그레이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구민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앞으로도 대상자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촘촘히 연계·지원하는데 지속해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