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불꽃축제 인파·안전 관리 총력 나서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9-01 11: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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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4~5일 7개 부서 연인원 452명 투입, 행정지원본부 본격 운영
▲ 2025년 여의도불꽃축제

영등포구가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2026 서울세계불꽃축제’를 맞아 구민과 관람객의 안전 확보 및 불편 최소화를 위한 종합안전대책을 추진한다.

구는 부구청장을 본부장으로 하는 행정지원본부를 꾸리고 연인원 452명의 인력을 현장에 투입해 교통 통제, 대중교통 지원, 인파 관리, 현장 청소와 응급 의료 지원을 전방위로 펼친다. 이번 불꽃축제는 9월 4일 13시부터 21시까지, 5일 13시부터 22시까지 양일간 운영된다. 전야제를 포함, 이틀간 행사가 진행됨에 따라 인파 및 안전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우선 관람객 안전과 도로 혼잡을 막기 위해 행사 구간 일대의 교통 통제를 단계적으로 실시한다. 63빌딩 앞 여의도 한강공원 주차장은 4일 18시부터 5일 24시까지 전면 폐쇄한다. 원효대교는 4일 9시부터 17시까지 인도와 1개 차선 통제를 거쳐 5일 9시부터 6일 3시까지 전면 통제한다. 주요 관람 구간인 여의동로(마포대교 남단~63빌딩 앞)는 5일 15시부터 24시까지 차량 통행이 전면 금지되며, 파크원타워에서 여의동주민센터 구간은 5일 15시부터 24시까지 입주민과 행사 차량만 진입을 허용한다.

인파 밀집에 따른 보행 안전 대책과 관람객 유의사항도 사전에 안내한다. 주요 거점인 선유도공원(선유교), 당산역(당산나들목), 신길역(샛강문화다리), 여의도 육갑문 일대에 전담 인력을 배치해 질서 유지를 돕는다.

구민들의 이동 편의를 돕기 위한 대중교통 증편도 진행된다. 행사 당일 지하철 5호선은 18시부터 23시까지 18회, 9호선은 16시부터 23시까지 65회 등 총 83회 증편 운행된다. 다만 인파가 밀집하는 여의나루역은 상황에 따라 무정차 통과하거나 출입구가 임시 통제될 수 있다. 버스의 경우 여의도 경유 26개 노선이 귀가 집중 시간대(19~20시, 22~23시)에 맞춰 집중 배차되며 여의동로 통제 시 우회 운행한다.

구는 구민 편의를 위해 여의동주민센터 화장실을 상시 개방하고, 축제장 내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의료진과 구급차 1대를 현장에 배치한다. 축제 종료 후 청소 차량 29대와 인력 128명을 투입, 임시 쓰레기 배출장소 17개소를 중심으로 야간 가로 청소와 쓰레기 수거를 신속히 완료할 계획이다.

조유진 영등포구청장은 “구민들께서 교통 통제 시간과 대중교통 운행 정보, 안전 수칙을 미리 확인하시어 안전하고 편안하게 축제를 즐기시길 바란다”라며 “현장 안전 관리와 주민 불편 최소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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