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 지난해 이어 올해도 다회용기 사용… 친환경 축제 문화 확산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15 10: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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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회용컵·다회용그릇 52만 7천 개 사용, 일회용품 줄이기 실천 지속
▲ '김제지평선축제' 다회용기 회수센터

김제시는 제28회 김제지평선축제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다회용 컵과 다회용 그릇 사용을 적극 추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친환경 축제 문화 확산에 앞장섰다고 밝혔다.

시는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폐기물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 사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회용기 사용이 일회성 실천을 넘어 축제 운영의 자연스러운 문화로 자리 잡아가고 있다.

이번 축제 기간 사용된 다회용기는 다회용 컵 13만 3천 개, 다회용 그릇 39만 4천 개 등 총 52만 7천 개에 달한다. 이는 축제장을 찾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일회용품 대신 다회용기를 이용하며 환경보호와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한 결과로, 친환경 축제 운영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다회용기 사용은 일회용품 폐기물 발생을 줄이는 것은 물론, 온실가스 감축에도 기여한다. 지자체 온실가스 감축사업별 감축원 단위를 적용해 산정한 결과, 이번 축제의 다회용기 사용에 따른 온실가스 감축 효과는 약 104.9톤 CO₂eq로 추정된다. 이는 30년생 소나무 약 1만 4,368그루를 심어 1년 동안 온실가스를 흡수한 것과 맞먹는 대규모 탄소저감 효과다.

시는 앞으로도 축제장 내 다회용기 사용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시민과 관광객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해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는 친환경 축제 운영을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축제에서 시작된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가 일상생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자원순환 실천 분위기를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관광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다회용기 사용을 통한 친환경 축제 문화를 이어갈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다회용기 재사용 문화를 더욱 확산시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 가능한 자원순환 도시 김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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