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아이들 저마다의 꿈을 살린다’ 경북교육 2030 대전환 본격 추진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06 1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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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시대․학령인구 감소 대응...아이들에게 닿는 교육 혁신으로 '따뜻한 경북교육 3기' 완성
▲ 경북교육청, ‘아이들 저마다의 꿈을 살린다’ 경북교육 2030 대전환 본격 추진

경북교육청이 AI 디지털 대전환과 학령인구 감소 등 급변하는 시대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경북교육 2030 대전환'이라는 새로운 미래교육 청사진 마련에 본격 착수했다.

교육의 패러다임이 빠르게 바뀌는 가운데 학생 한 명 한 명의 성장에 초점을 맞춘 미래교육 체제를 구축하겠다는 구상이다.

경북교육청은 지난달 23일 ‘경북교육 2030 대전환 추진단’ 출범식을 시작으로 2027년부터 2030년까지 적용될 중기계획 수립에 본격 돌입했다.

추진단 기획위원회는 본청 행복지원동에 별도 사무공간을 마련하고 7월 말까지 대전환 추진계획 수립에 집중하고 있다.

기획위원들은 공약 이행 과제를 비롯해 현장 의견 수렴, 국내외 교육정책 동향 분석, 자료 조사, 전문가 면담, 학교 현장 방문 등을 병행하며 경북교육의 새로운 4년을 설계하고 있다.

민선 6기 경북교육의 비전인 ‘저마다의 꿈을 살리는 따뜻한 경북교육’을 구체화하고, 지난 8년간 축적된 교육 혁신 성과를 바탕으로 미래교육 체제를 완성하는 것이 목표다.

경북교육이 추진하는 ‘2030 대전환’은 단순한 제도 개편이나 조직 변화에 머무르지 않는다.

정책의 최종 목적지를 학생의 성장에 두고, 교육 현장의 변화가 궁극적으로 학생 한 명 한 명의 배움과 삶으로 이어지는 교육 혁신을 지향한다.

이를 위해 가장 먼저 추진하는 과제는 정책 사업의 대대적인 정비다.

학교 현장에 부담을 주거나 교육 효과가 낮은 사업은 과감하게 폐지․통합․축소하고, 학생 성장과 직결되는 사업은 더욱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각 부서에서는 자체평가와 교육공동체 설문조사를 통해 정책별 효과성과 현장 만족도를 분석하고 있으며, 기획위원회의 검토를 거쳐 별도 사업 정비 TF가 최종 개선안을 마련하고 있다.

학교가 행정 부담에서 벗어나 학생 교육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학교 현장의 갈등과 분쟁을 줄이는 정책도 핵심 과제로 추진된다.

학교폭력과 악성 민원, 교권 침해 등으로부터 학교를 보호하는 ‘학교 갈등 프리존’ 조성을 통해 교사들이 교육활동에 전념하고 학생들은 안전한 환경에서 배울 수 있는 교육생태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교육 2030 대전환은 단순히 교육정책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아이들 저마다의 꿈을 살리는 교육을 완성하는 과정”이라며, “교육청의 모든 역량을 하나로 모아 학생이 중심이 되는 미래 교육을 실현하고, 따뜻한 경북교육 3기를 반드시 완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교육청은 추진단 운영과 교육공동체 의견 수렴, 정책 연구 등을 거쳐 오는 8월 ‘경북교육 2030 대전환’ 추진계획을 공식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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