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호수지방정원, 2년 7개월 매장유산 협의 마침표
-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08 10:20:10
매장유산 발굴유예 승인 완료, 사업 가속화 기반 확보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이 매장유산 협의를 마무리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춘천시는 최근 주요 구간에 대한 발굴유예 승인을 완료하며 약 2년 7개월간 이어진 매장유산 협의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호수지방정원은 남한에서 가장 오래된 고려시대 정원 유적인 청평사 문수원의 ‘영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춘천만의 정원 정체성을 담아낼 계획이다.
시는 시굴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주요 구간에 대한 발굴유예 승인을 완료했다. 발굴유예는 매장유산에 대한 조사와 검토를 거쳐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절차다. 이번 승인으로 장기간 이어진 관련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3월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호수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첫 보상협의회를 개최해 이달부터 개별 보상협의에 돌입, 올해 안으로 보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장은 지난 1월 착공해 현재는 성토와 수목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조망쉼터와 산책로, 주제정원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중도동 256번지 일원 18ha 부지에 총사업비 164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의암호 수변경관과 상중도의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자연과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생태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으로 공간 특성과 테마에 따라 시그니처 가든과 윤슬아트가든 등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산과 호수·숲이 어우러진 춘천만의 자연경관을 정원 속에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의암호 수변을 따라 조성되는 산책로와 조망쉼터, 수변 체험공간 등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상중도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춘천시는 남한에서 가장 오래된 고려시대 정원 유적인 청평사 문수원의 ‘영지’가 지닌 역사성과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춘천만의 정원 스토리를 정원 곳곳에 담아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중도 고산부지에 조성 중인 국립정원소재센터와 연계해 정원식물 연구와 전시, 교육, 체험 기능을 함께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정원문화와 정원산업, 관광과 치유가 어우러지는 정원도시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향후 의암호 수변과 연계한 순환형 정원관광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정원박람회 유치와 국가정원 승격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호수지방정원은 춘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공정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호수형 정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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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호수지방정원 조감도 |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이 매장유산 협의를 마무리하면서 순항하고 있다.
춘천시는 최근 주요 구간에 대한 발굴유예 승인을 완료하며 약 2년 7개월간 이어진 매장유산 협의 절차를 마쳤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호수지방정원은 남한에서 가장 오래된 고려시대 정원 유적인 청평사 문수원의 ‘영지’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춘천만의 정원 정체성을 담아낼 계획이다.
시는 시굴조사와 관계기관 협의를 거쳐 주요 구간에 대한 발굴유예 승인을 완료했다. 발굴유예는 매장유산에 대한 조사와 검토를 거쳐 사업 추진이 가능하다고 판단하는 절차다. 이번 승인으로 장기간 이어진 관련 협의가 마무리되면서 사업 추진도 한층 속도를 낼 수 있게 됐다.
시는 지난 3월 강원특별자치도로부터 호수지방정원 조성계획 승인을 받았으며 지난달에는 첫 보상협의회를 개최해 이달부터 개별 보상협의에 돌입, 올해 안으로 보상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장은 지난 1월 착공해 현재는 성토와 수목 제거 작업이 진행 중이다. 시는 조망쉼터와 산책로, 주제정원 등을 단계적으로 조성한다.
춘천 호수지방정원 조성사업은 중도동 256번지 일원 18ha 부지에 총사업비 164억원을 투입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2027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있다. 의암호 수변경관과 상중도의 생태환경을 최대한 보전하면서 자연과 휴식,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생태정원을 조성하는 것이 목표다.
구체적으로 공간 특성과 테마에 따라 시그니처 가든과 윤슬아트가든 등으로 조성될 예정으로 산과 호수·숲이 어우러진 춘천만의 자연경관을 정원 속에 담아낼 계획이다. 또한 의암호 수변을 따라 조성되는 산책로와 조망쉼터, 수변 체험공간 등을 조성해 시민과 관광객이 상중도의 자연을 가까이에서 체감할 수 있게 한다. 여기에 춘천시는 남한에서 가장 오래된 고려시대 정원 유적인 청평사 문수원의 ‘영지’가 지닌 역사성과 철학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해 춘천만의 정원 스토리를 정원 곳곳에 담아낼 방침이다.
이와 함께 상중도 고산부지에 조성 중인 국립정원소재센터와 연계해 정원식물 연구와 전시, 교육, 체험 기능을 함께 구축한다. 이를 기반으로 정원문화와 정원산업, 관광과 치유가 어우러지는 정원도시 기반을 확대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또 향후 의암호 수변과 연계한 순환형 정원관광 체계를 구축하고 국제정원박람회 유치와 국가정원 승격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
시 관계자는 “호수지방정원은 춘천의 미래 성장동력이 될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차질 없는 공정 추진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과 휴식을 누릴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호수형 정원으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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