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인제체육관서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 실시, 민‧관‧군 협력체계 점검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27 10:3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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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전한국훈련 포스터

인제군이 다중이용시설 대형 화재 및 확산 등 복합재난에 대비해 관계기관과 함께 실전 중심의 재난대응 훈련에 나선다.

군은 오는 29일 오후 2시 인제체육관과 군청 소회의실에서 인제소방서와 합동으로 재난대응 훈련을 실시한다.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은 행정안전부 주관으로 중앙부처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재난 발생 시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는 국가종합훈련이다.

올해 인제군은 다중이용시설인 인제체육관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 및 확대에 따른 합재난 상황을 가정해 훈련을 진행한다.

인제소방서와 인제경찰서, 군부대,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등 35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훈련은 군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되는 토론훈련과 인제체육관에서 실시되는 현장훈련을 실시간으로 연결하는 통합연계 방식으로 운영된다.

군수가 주재하는 재난안전대책본에서는 상황판단과 대응 방안을 논의하고, 부군수가 지휘하는 현장 통합지원본부에서는 실제 재난 상황에 따른 대응 조치를 수행한다.

현장훈련은 화재 발생 신고와 초기 진화를 시작으로 인명 구조, 응급환자 구호, 주민 대피, 산불 확산 방지, 수습·복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특히 대형 화재 및 확대에 따른 복합재난 상황에서 관계기관 간 협력체계와 인력·장비 동원 등 현장 대응 역량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이번 훈련에는 의용소방대와 자율방재단, 대한적십자인제지사, 인제군자원봉사센터 등 봉사단체와 민간단체도 참여하며, 군민체험단을 운영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훈련 과정을 살펴보고 개선 의견을 수렴할 예정이다.

군은 최근 각종 체육대회와 문화행사 개최로 다중이용시설의 안전관리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는 만큼, 이번 훈련을 통해 대규모 인파가 모이는 시설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재난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할 방침이다.

권오영 인제군 안전교통과장은 “이번 훈련을 통해 현장 대응 역량을 면밀히 점검하고, 군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킬 수 있는 재난대응체계를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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