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잠자던 책 3,000여 권 주민 품으로 나눔 행사 열어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9-22 10: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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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24일 갈마문화공원서 ‘폐기도서 리사이클’ 행사 개최
▲ 대전 서구 폐기도서 리사이클 행사 홍보물

대전 서구 공공도서관은 10월 24일 갈마문화공원(월평도서관 옆)에서 자원 선순환 프로젝트 ‘폐기도서 리사이클’ 행사를 개최한다.

구는 효율적인 장서 관리를 위해 정기적으로 장서를 폐기하는 한편, 지난해부터 장기간 대출되지 않았으나 상태가 양호한 도서를 선별해 주민에게 나누는 폐기도서 리사이클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서구 책 축제와 연계해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도서 2,950여 권과 과월호 잡지 25종이 마련된다.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인당 도서 5권과 잡지 2부까지 선택해 가져갈 수 있다.

참여자는 원하는 도서와 잡지를 고른 뒤 나눔 대장을 작성하고, 직원 확인(스티커 부착)을 거쳐 자료를 수령하면 된다.

이와 함께 폐현수막을 활용해 만든 업사이클링 에코백도 참여자에게 선착순으로 증정한다.

전문학 청장은 “장기간 대출되지 않은 책을 버리는 대신 주민에게 다시 나누며 자원 순환과 독서 문화 확산을 함께 실천하고자 했다”며 “책 축제와 연계한 이번 행사가 주민들이 책을 가까이하고 독서를 생활화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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