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 직원들이 함께 만든 천 원의 기적…'사랑의 급여 우수리 모금' 독려 행사 성료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08 1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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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움 처한 동료 돕는 ‘우수리 모금’으로 2016년부터 54명에게 총 7,230만 원 전달
▲ 김동욱 도봉구청장(가운데)이 모금 동의서에 서명을 하고 있다

서울 도봉구와 공무원노조 도봉구지부는 10월 1일 직원들을 대상으로 ‘사랑의 급여 우수리 모금 사업’ 안내 및 참여 확대를 위한 행사를 개최했다.

‘사랑의 급여 우수리 모금 사업‘은 직원들이 매월 급여에서 1천 원 또는 1만 원 미만의 ‘우수리(잔돈)’를 자발적으로 모아 동료 직원을 돕는 사업이다.

중대 질병이나 재해·사고로 경제적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직원에게 1인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하며, 2016년 3월부터 현재까지 54명에게 총 7,230만원의 격려금을 전달했다.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확대하고, 안정적인 모금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구청장이 먼저 동의서에 서명하며 나눔에 동참했다.

아울러 현장에서는 따뜻한 커피 한 잔의 나눔으로 취지를 안내하는 ‘우수리 사랑 나눔 커피차’ 행사와 함께 참여를 희망하는 직원들의 가입 신청을 받았다.

김동욱 도봉구청장은 “작은 정성이 어려움을 겪는 동료에게는 큰 힘이 될 수 있다.”라며, “노사가 함께하는 나눔을 통해 서로를 보듬고 응원하는 따뜻한 직장문화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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