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인삼약초 건강기능성식품 개발 업무협약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19 10:05:04
  • 카카오톡 보내기
2028년 식약처 기능성원료 신청 목표⋯공동연구·개발 등 협력
▲ 금산군·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 경방신약 인삼약초 건강기능성식품 개발 업무협약 기념사진

금산군과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은 지난 18일 진흥원 중회의실에서 경방신약과 인삼약초 건강기능성식품 개발 업무협약을 맺었다.

협약식에 문정우 금산군수, 박지흥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장, 김충환 경방신약 대표이사 등 관계자 22명이 참석했다.

진흥원은 지난 2021년부터 흑삼의 관절건강·수면의 질·장 건강 등 기능성 소재를 발굴하고 관련 특허 14건을 확보했으며 이 가운데 7건은 경방신약㈜에 기술 이전돼 ‘흑삼 샘력보’ 등 제품 출시로 이어졌다.

이와 관련해 오는 2028년 6월까지 5억 원을 들여 흑삼 관절 개별인정 건강기능식품 연구개발 과제를 추진한다.

올해 하반기 인체적용시험 계획 수립과 기관생명윤리위원회(IRB) 심의·승인을 거쳐 2027년 인체적용시험을 시행하고 2028년 상반기 식품의약품안전처에 기능성원료 인정을 신청할 계획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처 개별인정형 원료로 등록되면 금산군은 1호 기능성원료를 확보하게 된다.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신규 건강기능식품 소재 공동연구·개발 △개별인정형 원료 등록을 위한 인체적용시험 및 인허가 △연구 인프라 및 인적자원 교류 △제품개발·사업화 및 마케팅 등에 상호 협력할 계획이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천오백 년을 이어온 금산 인삼의 가치를 국가가 인정하는 과학의 언어로 증명해야 할 때”라며 “금산군도 연구성과가 지역 산업으로 이어지고, 개발된 원료가 지역 기업의 제품화와 시장 확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필요한 역할을 함께 고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충환 대표이사는 “그동안 금산인삼약초산업진흥원과의 기술이전 협력을 통해 금산 흑삼의 가능성을 확인했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인체적용시험과 원료 등록을 거쳐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제품으로 시장 경쟁력을 확보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지흥 진흥원장은 “관절건강을 시작으로 흑삼의 기능성을 단계적으로 확대할 것”이라며 “지역 기업이 실제 활용할 수 있는 연구성과를 만드는 데 집중하겠다”고 전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