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천군 '행복 나눔 빨래방' 세탁부터 안부까지 따뜻한 복지 이어간다
-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19 1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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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홍천군 ‘행복 나눔 빨래방’, 세탁부터 안부까지 따뜻한 복지 이어간다 |
홍천군이 노인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운영하는 ‘행복 나눔 빨래방’이 대형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취약 가구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며 지역사회에 따뜻한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행복 나눔 빨래방은 홍천군노인복지관이 수행기관을 맡아 북방 고령자 주택 내 빨래방과 내면 다목적 회관 1층 분소 등 2개소를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다.
주요 이용 대상은 65세 이상 홀몸 어르신을 비롯해 장애인·다문화·조손·한부모가정 등 이불과 같은 대형 세탁물을 직접 세탁하기 어려운 가구다. 대상 가구의 이불을 수거해 세탁과 건조를 거친 뒤 다시 가정으로 배송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홍천군은 이용 수요 증가에 대응해 2025년 8월 내면 행정복지센터 옆 다목적 회관 1층에 분소를 설치하고 운영을 확대했다. 이를 통해 북방 지역에 집중됐던 서비스를 내면 지역까지 넓혀 산간 지역 취약 가구의 접근성을 높였다.
특히 북방 빨래방은 노인 일자리 참여자들이 독거노인과 기초생활수급자, 장애인 가구 등을 대상으로 이불 세탁을 지원하며 연간 약 8천 건의 세탁물을 처리해 왔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행복 나눔 빨래방은 이불 세탁에 어려움을 겪는 이웃의 생활 불편을 덜어주면서 어르신들에게는 보람 있는 일자리를 제공하는 생활밀착형 복지사업”이라며 “빨래방 증설도 지역별 수요와 운영 여건을 꼼꼼히 살펴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현재 운영 중인 북방과 내면 빨래방도 서비스 품질과 운영체계를 지속적으로 살펴 세탁 지원과 노인 일자리, 취약 가구 안부 확인이 더 내실 있게 연계될 수 있도록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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