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음악이 있는 초록 정원으로 소풍" 영등포구, '제3회 정원소풍' 개최

문화 / 프레스뉴스 / 2026-06-08 09:50:13
  • 카카오톡 보내기
6월 12~14일 영등포공원서 개최…수국 등 초록식물이 가득한 팝업정원 조성
▲ 영등포정원축제 ‘정원소풍’ 홍보 포스터

영등포구가 구민들에게 도심 속 휴식과 낭만을 선사하기 위해 오는 6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영등포공원에서 ‘제3회 영등포 정원축제 '정원소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함께 만드는 초록 정원 이야기’를 주제로, 구민이 정원 문화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로 꾸며진다. 특히 올해는 더 많은 구민이 즐길 수 있도록 운영 시간을 연장하고 가족 참여형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축제 기간 영등포공원은 화려한 수국과 싱그러운 초록 식물이 가득한 ‘팝업정원’으로 변신한다. 구 마을정원사와 기업이 함께 조성한 팝업정원은 6월의 계절감을 담은 꽃과 식물로 채워져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볼거리와 포토존을 제공할 예정이다.

눈과 귀를 즐겁게 할 공연과 문화 프로그램도 다양하다. 13일에 열리는 구민사랑 콘서트 ‘정원 속 음악여행’에는 가수 쏠(SOLE), 따마(THAMA), 라쿠네라마, 이훈주가 출연해 감미로운 무대를 선보인다. 또한 12일과 13일 저녁에는 잔디광장에서 야외 극장인 ‘그린시네마’를 운영해 영화 ‘침묵의 친구’를 상영하며 초여름 밤의 낭만을 더한다. 그린시네마는 편안한 관람을 위한 좌석 사전 신청을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해 받지만, 사전 신청을 하지 않더라도 개인 돗자리 등을 지참하면 자유롭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맞춤형 프로그램도 풍성하다. ‘가족화분 만들기’에서는 가족이 함께 나만의 작은 정원을 꾸며볼 수 있으며, 가족당 참가비는 1만 원이다. 약 50가족을 모집하고, 참가 가족 가운데 8팀을 선정해 소정의 선물도 제공한다. 아울러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소풍운동회’도 함께 진행된다. 정보무늬(QR코드)를 통한 사전 예약 또는 현장 접수가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아이들의 취향을 저격할 ▲소풍운동회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 ▲정원 속 도서관 등을 운영해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마음껏 뛰어놀고 휴식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축제장 곳곳에서는 플리마켓과 푸드트럭이 마련돼 꽃꽂이와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즐길 수 있으며, 소풍 퀴즈쇼와 창작 뮤지컬 등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도 축제 기간 내내 이어질 예정이다.

축제는 6월 12일과 13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 진행되며,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오후 6시에 종료된다. 개막식은 첫날인 12일에 열린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정원축제를 통해 바쁜 일상 속에서 잠시 쉬어가며 정원의 여유와 소풍의 설렘을 만끽하시길 바란다”라며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영등포 공원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