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위 속 더 뜨거운 양구 스포츠마케팅 열기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08 09: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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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간 11만 명 방문·112억 원 경제효과…지역 상권 활력 견인
▲ 무더위 속 더 뜨거운 양구 스포츠마케팅 열기

여름 시즌을 앞두고 양구군의 스포츠마케팅이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양구군 스포츠재단은 올해 4월까지 스포츠대회 31개, 전지훈련 84개 팀을 유치해 전국 각지에서 선수단과 관계자 등 약 11만 명이 지역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른 지역경제 파급효과는 약 112억 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되어, 스포츠마케팅이 지역 소비 활성화와 침체된 골목상권 회복에 긍정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양구의 스포츠 열기는 하계 시즌에도 이어질 전망이다. 6월에는 ‘양정모 올림픽제패기념 제51회 KBS배 전국레슬링대회’와 ‘제98회 전국남자역도선수권대회 및 제40회 전국여자역도선수권대회’가 개최되며,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양구를 찾을 예정이다.

이어 7월에도 ‘하나증권 제5회 대한테니스협회장배 테니스대회’, ‘제5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남녀중고등학교 테니스대회’, ‘제52회 대통령기 전국시도대항 레슬링대회’ 등전국 단위 체육대회가 예정돼 있어 지역 상권에도 활력을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스포츠재단은 단순한 대회 유치에 그치지 않고, 외지 선수단의 지역 내 숙박시설과 음식점 이용을 연계하는 ‘체류형 스포츠마케팅’을 통해 지역 내 소비 확대와 소상공인 매출 증대에 힘쓰고 있다.

재단은 지난해에도 스포츠대회 111개와 전지훈련 113개를 유치해 약 342억 원의 경제효과를 거둔 바 있으며, 올해는 전지훈련 120개 팀, 스포츠대회 115개 유치를 목표로 스포츠마케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최길한 양구군 스포츠재단 마케팅팀장은 “스포츠마케팅이 지역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대회 유치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다시 찾고 싶은 양구가 될 수 있도록 지역사회와 함께 친절하고 쾌적한 스포츠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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