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 농촌유학 학부모 대상 귀농귀촌 팸투어 운영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09 10: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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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유학에서 정주까지…생활환경·일자리 직접 체험
▲ 서천군, 농촌유학 학부모 대상 귀농귀촌 팸투어 운영

서천군이 농촌유학 참여 학부모를 대상으로 귀농귀촌 팸투어를 운영하며 농촌생활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안정적인 지역 정착 지원에 나선다.

군은 지난 7일과 오는 21일 두 차례에 걸쳐 농촌유학 운영학교 학부모와 교육청 관계자 등 30여명을 대상으로 귀농귀촌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팸투어는 농촌유학을 계기로 서천과 인연을 맺은 가족들이 지역의 생활환경과 정주 여건을 직접 살펴보고, 선배 귀농귀촌인과의 소통을 통해 실제 정착 가능성을 모색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자들은 귀농귀촌 우수사례 현장을 방문해 선배 귀농귀촌인과 간담회를 갖고, 농촌 정착 과정과 일자리, 농촌생활의 장점 등을 생생하게 접하게 된다.

1회차 팸투어에서는 시초면 물버들생태체험센터와 기산면 안제이가든을 찾아 일자리 분야 우수사례와 치유농장 운영 사례를 살펴봤다.

오는 21일 진행되는 2회차 팸투어에서는 마서면 해가마을과 한산면 설기정원을 방문해 텃밭 가꾸기와 치유농업을 체험하고, 농촌여성 가공창업 사례와 K-디저트 체험 등을 통해 농촌에서의 다양한 삶과 일자리 모델을 살펴볼 예정이다.

군은 이번 팸투어를 단순한 현장 견학에 그치지 않고 농촌유학과 귀농귀촌 정책을 연계해 생활인구 확대, 지역 공동체 활성화, 지방소멸 대응 기반 마련의 계기로 삼는다는 방침이다.

또한 학부모 간 네트워크 형성을 지원해 농촌유학 가정의 만족도를 높이고, 장기적인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정세희 농업지도과장은 “농촌유학은 아이들의 교육을 넘어 가족이 함께 새로운 삶의 터전을 찾는 계기가 될 수 있다”며 “이번 팸투어를 통해 서천의 매력과 정주 여건을 직접 체감하고 안정적인 정착 기반을 마련하는 시간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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