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무인기(드론) 활용해 말라리아 매개모기 유충 방제 추진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06 09: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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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유충 약 활용해 6~10월 매주 정밀 방제
▲ 파주시, 무인기(드론) 활용해 말라리아 매개모기 유충 방제 추진

파주보건소는 6월 22일 전국에 발령된 말라리아 주의보에 따라 말라리아 매개 모기 개체 수를 선제적으로 줄이기 위해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유충 방제 사업을 본격 추진하고 있다.

‘무인기(드론) 방제’는 방역 차량 접근이 어려운 거대 습지와 호수, 유수지 등을 대상으로 유충 구제 약품을 공중에서 정밀 살포하는 방식이다. 단시간 내 광범위한 지역을 효율적으로 방제할 수 있어 대규모 유충 서식지 관리에 효과적이다.

올해 방제 대상 지역은 ▲임진각 수풀누리 ▲운정호수공원 ▲출판단지 유수지 ▲선유3배수펌프장 ▲선유4배수펌프장 ▲탄현면 대동리 캠핑장 등 총 6곳으로, 말라리아 매개 모기 유충이 다수 서식하는 주요 취약지역이다.

파주보건소는 모기 유충 집중 관리 기간인 6월부터 10월까지 무인기(드론)를 활용해 주 1회 이상 정기 방제를 실시할 계획이며, 유충 밀도 조사 결과에 따라 추가 방제를 탄력적으로 병행한다. 사용 약품은 인체와 수생 생물에 대한 안전성이 검증된 친환경 유충구제제로, 유충 단계에서 모기의 성장을 차단하는 방식이다.

특히 유충 1마리 방제로 성충 모기 약 500마리의 발생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는 만큼, 선제적 유충 방제는 말라리아 매개 모기 밀도 감소와 환자 발생 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한상 파주보건소장은 “무인기(드론)를 활용한 유충 서식지 집중 관리로 말라리아 매개 모기 개체 수를 효과적으로 낮추겠다”라며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선제적 방역과 감염병 예방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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