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교육청, ‘수업보듬이’ 교육공동체 만족도 97%...2학기 지원 강화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20 09:0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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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학부모‧교사 등 290명 참여...교실의 긍정적 변화 확인
▲ 경상북도교육청

경북교육청은 올해 1학기 운영한 ‘수업보듬이’ 정책이 학생과 학부모, 교사 등 교육공동체로부터 97%에 이르는 높은 만족도를 얻으며 교실의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수업보듬이’는 수업 시간 중 학습 참여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을 1:1로 지원해 수업 참여를 돕고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며, 교사가 수업 운영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전국 최초의 맞춤형 학습 참여 지원 모델이다.

이번 만족도 조사는 1‧2차 선정교의 학생과 학부모, 담임교사, 수업보듬이 자원봉사자, 학교 관리자 등 총 290명을 대상으로 실시했다.

조사 결과 수업보듬이가 교실 내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안정적인 수업 환경을 조성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세부적으로 학생의 96.8%가 정서적 안정과 학교 적응에 긍정적인 변화를 체감했다고 응답했으며, 담임교사의 97%는 안정적인 수업 분위기 조성에 도움이 됐다고 평가했다.

학부모의 97.8%와 자원봉사자의 100%도 제도 운영에 높은 만족도를 나타내며 지속적인 참여 의사를 보였다.

경북교육청은 이러한 1학기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2학기에도 교실 안 모든 학생의 학습권을 보장하고 교사가 안정적으로 수업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지원을 강화한다.

이를 위해 오는 25일 도내 2026학년도 수업보듬이 자원봉사자 운영교 85교의 학급 담임교사 106명과 교육지원청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2026학년도 2학기 수업보듬이 자원봉사자 운영 설명회’를 비대면으로 개최한다.

설명회에서는 1학기 만족도 조사 결과와 우수 운영 사례를 공유하고, 실제 운영 과정에서 나타난 현장의 의견을 바탕으로 2학기 운영 방향과 주요 사항을 안내한다.

특히 본격적인 2학기 운영에 앞서 담임교사와 수업보듬이 자원봉사자의 역할을 명확히 하고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방안을 함께 논의해 학교 현장에서 수업보듬이가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수업보듬이 정책의 핵심은 교실 안 어느 누구도 배움에서 뒤처지지 않도록 세심하게 보듬는 데 있다”라며, “1학기 교육공동체가 체감한 긍정적인 변화를 바탕으로 2학기에도 담임교사와 자원봉사자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모든 학생의 배움과 성장을 빈틈없이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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