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 뗏목타고, 물놀이 즐기고.. 동강뗏목축제에 6만여명 몰려..
-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04 09: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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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월군청 |
한여름 동강이 뗏목과 음악, 물놀이를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였다.
영월군은 지난달 31일부터 이달 2일까지 열린 제28회 동강뗏목축제에 군민과 관광객 6만여 명이 방문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축제는 '멈추지 않는 물길, 꺾이지 않는 청춘, 동강불패(東江不敗)'를 슬로건으로 영월의 대표 문화유산인 뗏목을 공연과 체험, 수상 프로그램으로 새롭게 선보였다.
행사장에서는 뗏목 시연, 동강 밀당대회, 수상레저, 맨손 메기잡기 등이 이어졌으며 개막일에만 2만여 명이 방문하는 등 축제 초반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가족 단위 관광객을 위한 친환경 퓨전뗏목 만들기와 소원 뗏목 띄우기, 워터파이트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인기를 끌었다.
'동강 썸머나잇' 공연에는 에일리, 쿨, 다이나믹듀오, 노브레인 등이 출연해 여름밤을 뜨겁게 달궜다.
또한 영화 '왕과 사는 남자' 촬영지로 알려진 청령포에도 많은 관광객이 몰리며 1시간 이상의 대기줄이 이어졌다.
영월군은 이번 축제가 지역 관광객의 체류시간을 늘리고 주변 관광지와 상권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보고 있다.
김길수 영월군수는 "무더운 날씨에도 축제장을 찾아주신 군민과 관광객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동강이라는 영월만의 자원을 활용해 내년에는 더욱 차별화된 여름축제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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