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대한민국 사과 다축과원 '거점' 으로 우뚝… 미래 사과산업 선구자로 도약
-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10-16 09:10:16
노동력 절감·기후변화 대응 선도… 사과산업 대전환의 '선구자' 역할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이 과수산업의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봉화군이 미래형 사과 평면과원(다축·이축·고밀식)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사과 다축재배의‘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노동력을 줄이고 햇빛 이용률을 높여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함께 끌어올리는 평면과원 조성을 앞장서 추진해 왔다. 평면과원에서는 전정·적과·방제·수확 작업이 단순해진다.
봉화군은 2020년 미래형 2축형 밀식과원 0.9ha(3농가)로 첫발을 내디딘 뒤 시범사업으로 지역에 맞는 재배기술을 실증했다. 이후 꾸준한 기술 보급과 정책 지원으로 조성 규모를 넓혀, 2026년까지 총 92.3ha(195농가)의 평면과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사업비 약 22억 원을 투입해 신규 평면과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가 알려지면서 봉화군은 사과 다축재배의 본보기로 자리 잡고 있다. 전국 사과 주산지의 농업 관계자와 작목반, 농업인 단체들이 평면과원의 조성부터 관리까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 봉화군 선도농가를 잇달아 찾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다축과원 조성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과원이 일찍 자리 잡도록 사후 기술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 한국과수기술(주)과 맺은 다축재배 기술협약을 바탕으로 신규 다축과원 현장 정밀 컨설팅을 추진하고, 대목·품종별 적응성 연구와 농업인 맞춤형 교육도 함께 추진해 다축과원의 '국내 표준 모델'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장영숙 소장은 "전통적인 입체형 세장방추형 재배에서 벗어나 노동력을 크게 줄이고 기계화가 쉬운 미래형 평면과원으로 전환하는 것은 봉화 사과산업의 생존과 경쟁력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봉화군이 사과 다축 재배의 개척자로서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축과원의 거점이자 선진지로서 대한민국 사과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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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봉화군, 대한민국 사과 다축과원 '거점' 으로 우뚝… 미래 사과산업 선구자로 도약 |
기후변화와 농촌 고령화에 따른 노동력 부족이 과수산업의 가장 큰 과제로 떠오른 가운데, 봉화군이 미래형 사과 평면과원(다축·이축·고밀식) 전환을 성공적으로 이끌며 사과 다축재배의‘거점’으로 주목받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노동력을 줄이고 햇빛 이용률을 높여 생산성과 작업 효율을 함께 끌어올리는 평면과원 조성을 앞장서 추진해 왔다. 평면과원에서는 전정·적과·방제·수확 작업이 단순해진다.
봉화군은 2020년 미래형 2축형 밀식과원 0.9ha(3농가)로 첫발을 내디딘 뒤 시범사업으로 지역에 맞는 재배기술을 실증했다. 이후 꾸준한 기술 보급과 정책 지원으로 조성 규모를 넓혀, 2026년까지 총 92.3ha(195농가)의 평면과원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 올해에도 사업비 약 22억 원을 투입해 신규 평면과원을 조성하고 있다.
이 같은 성과가 알려지면서 봉화군은 사과 다축재배의 본보기로 자리 잡고 있다. 전국 사과 주산지의 농업 관계자와 작목반, 농업인 단체들이 평면과원의 조성부터 관리까지 현장에서 직접 보고 배우기 위해 봉화군 선도농가를 잇달아 찾고 있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는 앞으로 다축과원 조성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기존 과원이 일찍 자리 잡도록 사후 기술지원에 힘을 쏟을 계획이다. 경북대학교 사과연구소, 한국과수기술(주)과 맺은 다축재배 기술협약을 바탕으로 신규 다축과원 현장 정밀 컨설팅을 추진하고, 대목·품종별 적응성 연구와 농업인 맞춤형 교육도 함께 추진해 다축과원의 '국내 표준 모델'을 완성해 나갈 방침이다.
봉화군농업기술센터 장영숙 소장은 "전통적인 입체형 세장방추형 재배에서 벗어나 노동력을 크게 줄이고 기계화가 쉬운 미래형 평면과원으로 전환하는 것은 봉화 사과산업의 생존과 경쟁력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말했다. 이어 "봉화군이 사과 다축 재배의 개척자로서 성공 모델을 제시하고 있는 만큼, 앞으로도 다축과원의 거점이자 선진지로서 대한민국 사과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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