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동물세포 기반 바이오의약품 공공 생산지원체계 구축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7-08 09:0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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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 CDMO 기반으로 바이오기업 개발부터 생산까지 지원
▲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경상북도는 산업통상부가 추진하는 ‘동물세포기반 백신 공공 CDMO 전략적 육성 및 바이오텍 생산지원 사업’ 공모에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미국 의약품 관세 정책과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하고, 국내 바이오기업의 제품 개발 및 생산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되는 국가 공모 사업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간 총 129억 원이 투입된다.

본 사업은 산업통상부와 경상북도, 안동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가 공동으로 추진한다.

안동 바이오산업단지를 중심으로 바이오의약품 공공 CDMO 기반을 구축하고, 기술력은 우수하지만 자체 생산시설 구축이 어려운 바이오기업을 중점 지원한다.

공공 CDMO는 자체 생산시설이 없는 바이오기업의 의약품 개발과 생산을 지원하는 공공 생산지원체계다.

공정개발부터 시제품 생산, 품질관리까지 (비)임상 및 상업용 바이오의약품 전반에 대한 기업 맞춤형 지원체계를 제공한다.

경북 안동에 위치한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는 국내 최고 수준의 동물세포 기반 백신·바이오의약품 GMP 제조 시설을 갖춘 공공 CDMO 기관이다.

센터는 축적된 실증 역량을 바탕으로 국내 유망 바이오기업의 ▲제품 설계 ▲공정 개발 ▲시제품 생산 등 전 과정을 원스톱(One-Stop)으로 지원하게 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이 글로벌 바이오의약품 시장 확대와 미국의 의약품 관세 강화, 글로벌 공급망 재편에 대응해 국내 바이오기업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그간 경상북도는‘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백신상용화기술지원센터’,‘국가첨단백신개발센터(구축 중)’등 백신산업 특화 기반과 시험·분석·생산 인프라(BL3, GCLP, GMP 등)를 꾸준히 구축해왔다.

경상북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기업의 투자와 기술사업화를 촉진하고,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해 국가 바이오산업 거점으로서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경상북도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공모 선정은 경북이 보유한 백신·바이오 산업 기반과 동물세포 기반 생산 역량을 국가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공공 CDMO를 중심으로 국내 바이오기업의 기술사업화와 글로벌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 경북을 대한민국 바이오산업 핵심 거점으로 육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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