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민은 어디로 이동할까? 성별·연령별 통행 특성 분석
-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6-08 08:30:13
청주시정연구원, 이동통신 데이터 활용해 생활권·이동 연구 결과 발표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 ‘청주시 통행분포 특성 분석’을 주제로 한 제5호 CHERInsight(심층분석브리프)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브리프는 이동통신사 통행분포 자료를 활용해 청주시의 성별·연령대별 이동 특성과 생활권 구조를 분석한 자료로, 향후 도시 및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연구에 따르면 지역의 통행분포 특성을 분석하는 것은 도시계획과 교통정책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으며,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한 분석은 인구집단별 맞춤형 정책 모델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에는 청주시 읍·면·동 간 통행분포 자료(출발지, 도착지, 통행량 등)가 활용됐다. 연구진은 유선도(Flow Map)를 통해 성별·연령대별 통행 흐름을 시각화하고, 페이지랭크 중심성 지수와 커뮤니티 발견법을 적용해 통행 특성을 심층 분석했다.
분석 결과 0~19세 연령대는 통학 통행 비중이 높아 남녀 모두 유사한 이동 패턴을 보였다. 반면 20~39세 남성과 40~59세 남녀는 오송읍, 오창읍, 옥산면, 내수읍 등 읍·면 지역으로의 통행이 비교적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경동, 강서1동, 용암1·2동, 율량·사천동, 오근장동은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통행이 활발한 지역으로 분석됐다.
페이지랭크 중심성 지수* 분석 결과 오창읍과 봉명2·송정동이 남성의 통행 유인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가경동과 복대1동, 율량·사천동은 여성의 통행 유인력이 높은 지역으로 분석됐다. 특히 60세 이상 연령대는 통행 중심성의 지역 간 편차가 가장 낮아 특정 지역에 이동이 집중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읍면동이 통행량을 유인하는 정도를 뜻하는 지표
커뮤니티 발견법 분석에서는 40~59세 남성 그룹에서 오송·강내·옥산·오창을 중심으로 한 생활권 커뮤니티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당구와 서원구 주요 지역을 포함하는 통행 커뮤니티는 모든 성별·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번 분석을 통해 △주거지와 직장 밀집지역 간 접근성 및 이동성 진단 △분석 결과를 반영한 교통체계 보완 및 개선 △고령인구를 위한 도심-외곽 간 교통시스템 개선 △청주 동남권 지역의 콘텐츠 확충과 성장 기반 마련 등의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심층분석을 통해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지역 내 통행 특성과 생활권 구조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향후 도시계획과 정책 수립 과정에서 이러한 특성을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한 분석을 통해 청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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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주시민은 어디로 이동할까? 성별·연령별 통행 특성 분석 |
청주시정연구원 공간분석센터 ‘청주시 통행분포 특성 분석’을 주제로 한 제5호 CHERInsight(심층분석브리프)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브리프는 이동통신사 통행분포 자료를 활용해 청주시의 성별·연령대별 이동 특성과 생활권 구조를 분석한 자료로, 향후 도시 및 교통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전망이다.
연구에 따르면 지역의 통행분포 특성을 분석하는 것은 도시계획과 교통정책 수립에 중요한 근거가 될 수 있으며, 성별과 연령대를 고려한 분석은 인구집단별 맞춤형 정책 모델 개발에도 기여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분석에는 청주시 읍·면·동 간 통행분포 자료(출발지, 도착지, 통행량 등)가 활용됐다. 연구진은 유선도(Flow Map)를 통해 성별·연령대별 통행 흐름을 시각화하고, 페이지랭크 중심성 지수와 커뮤니티 발견법을 적용해 통행 특성을 심층 분석했다.
분석 결과 0~19세 연령대는 통학 통행 비중이 높아 남녀 모두 유사한 이동 패턴을 보였다. 반면 20~39세 남성과 40~59세 남녀는 오송읍, 오창읍, 옥산면, 내수읍 등 읍·면 지역으로의 통행이 비교적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가경동, 강서1동, 용암1·2동, 율량·사천동, 오근장동은 성별과 연령에 관계없이 통행이 활발한 지역으로 분석됐다.
페이지랭크 중심성 지수* 분석 결과 오창읍과 봉명2·송정동이 남성의 통행 유인력이 상대적으로 높은 지역으로 나타났으며, 가경동과 복대1동, 율량·사천동은 여성의 통행 유인력이 높은 지역으로 분석됐다. 특히 60세 이상 연령대는 통행 중심성의 지역 간 편차가 가장 낮아 특정 지역에 이동이 집중되는 경향이 상대적으로 적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정 읍면동이 통행량을 유인하는 정도를 뜻하는 지표
커뮤니티 발견법 분석에서는 40~59세 남성 그룹에서 오송·강내·옥산·오창을 중심으로 한 생활권 커뮤니티가 형성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상당구와 서원구 주요 지역을 포함하는 통행 커뮤니티는 모든 성별·연령대에서 공통적으로 확인됐다.
연구진은 이번 분석을 통해 △주거지와 직장 밀집지역 간 접근성 및 이동성 진단 △분석 결과를 반영한 교통체계 보완 및 개선 △고령인구를 위한 도심-외곽 간 교통시스템 개선 △청주 동남권 지역의 콘텐츠 확충과 성장 기반 마련 등의 정책적 시사점을 제시했다.
원광희 청주시정연구원장은 “이번 심층분석을 통해 성별과 연령대에 따라 지역 내 통행 특성과 생활권 구조가 다르게 나타난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향후 도시계획과 정책 수립 과정에서 이러한 특성을 적극 반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데이터를 융합한 분석을 통해 청주시의 지속가능한 발전전략 수립에 기여할 수 있는 연구 결과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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