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격 상승에 재산세 부담 커지자…강남구 분납신청 2배 이상 늘었다
-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03 08:15:16
주택가격 상승으로 분할납부 대상 확대...7월 말 기준 2,925건 신청, 전년 대비 111.9% 증가
강남구의 올해 재산세 분할납부 신청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7월 말 기준 2,925건이 접수돼 지난해 1,380건보다 111.9% 증가했다. 분할납부 신청 금액도 98억 원으로 지난해 79억 원보다 19억 원 늘었다.
강남구는 올해 공동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25.8% 급등으로 주택분 재산세가 평균 16.3% 상승하여 납세자의 세부담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분할납부 대상자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구는 납세자가 재산세를 미리 확인하고 형편에 맞춰 납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신청 지원을 강화했다. 6월부터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운영한 ‘우리 집 재산세 미리보기’와 전용 상담창구, 스마트폰 QR코드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분할납부 제도의 접근성을 높였다.
‘우리 집 재산세 미리보기’는 구 직원이 직접 개발한 온라인 서비스다. 강남구 소재 아파트명과 동·호수를 입력하면 공시가격과 주택분 재산세 예상액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세 부담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분할납부 대상 여부와 회차별 예상 금액까지 안내하도록 했다. 단순한 세액 조회를 넘어 고지서를 받기 전부터 납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한 것이 차별점이다. 누적 이용 건수는 8,413건을 기록했다.
또한, 재산세 본세와 도시지역분을 합한 납부세액이 500만 원을 초과한 납세자에게 알림톡을 보내 분할납부 제도를 안내했다. 7월 10일부터 운영한 현장 상담 창구를 통해 200여 명에게 신청 방법과 납부 일정을 안내했다.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한 간편 신청도 230건 접수됐다.
그리고, 해당 주택이 양도·증여·상속될 때까지 세부담을 유예해 주는 납부유예 신청 또한 전용 상담창구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년 대비 69% 증가된 44건이 접수됐다.
민원서류 발송 과정도 디지털 방식으로 개선해 처리 속도를 높였다. 구가 자체 개발한 ‘자동 이메일 발송 시스템’은 업무 프로그램에서 인쇄 명령만 내리면 재산세 고지서와 과세내역서를 전자문서로 변환해 이메일 발송까지 자동으로 처리한다. 담당자가 문서를 별도로 저장하고 이메일에 첨부하던 절차를 없애 주민 대기시간과 반복 업무를 줄였다.
구는 앞으로 ‘우리 집 재산세 미리보기’의 정확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자동 이메일 발송 시스템을 각종 세무 안내문과 반복적인 민원서류 발송 업무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재산세 납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분할납부 지원을 강화했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 편의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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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용상담창구 |
강남구의 올해 재산세 분할납부 신청이 지난해보다 2배 이상 늘었다. 7월 말 기준 2,925건이 접수돼 지난해 1,380건보다 111.9% 증가했다. 분할납부 신청 금액도 98억 원으로 지난해 79억 원보다 19억 원 늘었다.
강남구는 올해 공동주택가격이 전년 대비 25.8% 급등으로 주택분 재산세가 평균 16.3% 상승하여 납세자의 세부담이 대폭 늘어남에 따라 분할납부 대상자가 크게 증가했다.
이에 구는 납세자가 재산세를 미리 확인하고 형편에 맞춰 납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신청 지원을 강화했다. 6월부터 강남구 홈페이지에서 운영한 ‘우리 집 재산세 미리보기’와 전용 상담창구, 스마트폰 QR코드 신청 등 다양한 서비스를 도입해 분할납부 제도의 접근성을 높였다.
‘우리 집 재산세 미리보기’는 구 직원이 직접 개발한 온라인 서비스다. 강남구 소재 아파트명과 동·호수를 입력하면 공시가격과 주택분 재산세 예상액을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세 부담이 높은 지역 특성을 반영해 분할납부 대상 여부와 회차별 예상 금액까지 안내하도록 했다. 단순한 세액 조회를 넘어 고지서를 받기 전부터 납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한 것이 차별점이다. 누적 이용 건수는 8,413건을 기록했다.
또한, 재산세 본세와 도시지역분을 합한 납부세액이 500만 원을 초과한 납세자에게 알림톡을 보내 분할납부 제도를 안내했다. 7월 10일부터 운영한 현장 상담 창구를 통해 200여 명에게 신청 방법과 납부 일정을 안내했다. 스마트폰 QR코드를 통한 간편 신청도 230건 접수됐다.
그리고, 해당 주택이 양도·증여·상속될 때까지 세부담을 유예해 주는 납부유예 신청 또한 전용 상담창구 운영 등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전년 대비 69% 증가된 44건이 접수됐다.
민원서류 발송 과정도 디지털 방식으로 개선해 처리 속도를 높였다. 구가 자체 개발한 ‘자동 이메일 발송 시스템’은 업무 프로그램에서 인쇄 명령만 내리면 재산세 고지서와 과세내역서를 전자문서로 변환해 이메일 발송까지 자동으로 처리한다. 담당자가 문서를 별도로 저장하고 이메일에 첨부하던 절차를 없애 주민 대기시간과 반복 업무를 줄였다.
구는 앞으로 ‘우리 집 재산세 미리보기’의 정확성과 이용 편의를 높이고, 자동 이메일 발송 시스템을 각종 세무 안내문과 반복적인 민원서류 발송 업무로 확대할 계획이다.
김현기 강남구청장은 “재산세 납부 부담을 덜 수 있도록 사전 안내와 분할납부 지원을 강화했다”며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납세 편의 정책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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