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초구 방배숲환경도서관,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 '지속가능발전목표 우수사례' 등재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18 08: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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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배숲환경도서관,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IFLA 세계도서관지도 SDGs에 소개
▲ 방배숲환경도서관 전경

서울 서초구는 방배숲환경도서관이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의 세계도서관지도(Library Map of the World) ‘SDG Stories(지속가능발전목표 우수사례)’에 등재됐다고 밝혔다.

국제도서관협회연맹(IFLA)은 전 세계 150여 개국의 도서관협회와 도서관이 참여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도서관 분야 국제기구다. IFLA가 운영하는 세계도서관지도는 세계 각국의 도서관 현황과 함께 유엔 지속가능발전목표(SDG) 달성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SDG Stories를 통해 소개하고 있다.

방배숲환경도서관의 이번 SDG Stories 등재는 그동안 운영해 온 주민 참여형 환경교육과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프로그램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국내 공공도서관 최초로 등재되면서 환경과 독서를 연계한 서초구의 정책과 프로그램을 국제사회에 알리는 계기가 됐다.

2023년 개관한 방배숲환경도서관은 도서관 운영 전반에 ‘환경’을 접목한 구립도서관으로, 숲과 자연을 활용한 생태교육과 자원순환 캠페인, 지역 연계 환경 프로그램 등 주민이 일상에서 친환경 실천을 이어갈 수 있는 다양한 독서·문화 연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왔다.

특히 주민 참여 환경 실천 프로그램인 '깨알러(환경 서포터즈)', 환경 독서 활동 '줍줍런', 지역 학교 및 환경기관과 연계한 생태교육 등이 지역사회와 함께 지속가능한 친환경 실천 문화를 정착시킨 대표사례로 평가받았다.

IFLA는 이러한 활동을 '환경 인식 제고에서 기후 행동으로 : 도서관을 통한 지속가능한 삶의 방식 구축(From Environmental Awareness to Climate Action :Building Sustainable Lifestyles Through a Library)'이라는 제목으로 세계도서관지도 SDG Stories에 소개해 방배숲환경도서관의 글로벌 우수사례를 전 세계 도서관과 공유하고 있다. 등재 내용은 IFLA 세계도서관지도 공식 홈페이지(librarymap.ifla.org)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구는 앞으로 방배숲환경도서관을 거점으로 구립도서관 전반에 환경·독서 연계 프로그램을 확대해 기후·환경 실천이 일상으로 이어지는 ‘지속가능한 독서문화도시’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이번 SDG Stories 등재는 주민과 함께 실천해 온 서초구의 환경·독서 연계 정책이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뜻깊다"며, “앞으로도 방배숲환경도서관을 중심으로 환경과 독서를 접목한 프로그램을 구립도서관 전반으로 확대해 주민들의 일상 속 친환경 실천과 지속가능한 독서문화 확산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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