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천군치매안심센터, 어르신 재산 지키는 '치매 안심 재산 관리 서비스' 시행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8-31 07: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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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복지부·국민연금공단 시행 사업…어르신 경제적 학대 예방과 안정적 노후 보장
▲ 안내문

충북 진천군 치매안심센터는 어르신들의 재산을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해 ‘치매 안심 재산 관리 서비스’를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

‘치매 안심 재산 관리 서비스’는 보건복지부와 국민연금공단이 시행하는 제도로, 어르신들이 인지능력 저하로 스스로 재산을 관리하기 어려운 상황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기나 경제적 착취 위험을 방지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요양비, 병원비, 생활비 등 필수 지출을 공공 신탁을 통해 체계적으로 관리받을 수 있어 안심하고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다.

지원 대상은 치매 또는 경도인지장애 진단을 받았거나 재산 관리가 필요한 65세 이상 어르신으로, 시범 운영 기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위탁할 수 있는 재산은 현금, 지명채권(임대차 보증금 반환 채권 등), 주택연금 등 현금성 자산으로 제한되며, 위탁 재산 상한액은 최대 10억 원이다.

군 치매안심센터는 관내 치매 조기 검진, 상담과 등록 관리 사업과병행해 본 서비스의 홍보와 연계를 강화하고 있으며, 신청 희망 시 국민연금공단과 연결해 접수부터 진행까지 전 과정을 밀착 지원할 방침이다.

군 치매안심센터 관계자는 “치매 안심 재산 관리 서비스를 통해 어르신들의 경제적 피해보상을 예방하고 안정된 노후를 보장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며 “도움이 필요한 군민께서는 치매안심센터(043-539-7782)로 언제든지 문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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