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특례시, 제15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시상식·전시회 연다

사회 / 프레스뉴스 / 2026-09-29 08:2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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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3~5일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수상작 전시…시상식은 3일 수원문화재단에서
▲ 대상으로 선정된 윤한샘씨의 작품 ‘일련(一連)’

수원특례시는 10월 3일부터 5일까지 화성행궁 유여택에서 ‘제15회 전국 규방공예 공모전’ 수상작 전시회를 연다. 시상식은 3일 오전 10시 수원문화재단 영상실에서 열린다.

수원시는 수원의 대표 전통문화 자산인 규방공예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제63회 수원화성문화제와 연계해 전국 유일의 규방공예 공모전을 개최했다.

지난 8월 전국에서 규방공예 작품을 접수했고, 심사를 거쳐 대상 1점, 최우수상 2점, 우수상 3점, 장려상·특선 각 5점, 입선 30점 등 총 46점의 수상작을 선정했다. 윤한샘씨가 응모한 ‘일련(一連)’이 대상(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전시회에는 수상작과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 회원·명예회원 작품, 전년도 대상작 등 61점이 전시된다. 보자기, 자수, 매듭, 누비, 한복 등 다양한 규방공예 작품을 만날 수 있다.

규방(閨房) 공예는 조선 시대 양반집 규수들의 생활공간이었던 규방에서 생성된 전통 공예다. 수원시는 전통 규방공예를 발굴하고 계승하기 위해 해마다 전국 규방 공예 공모전을 열고 있다. 공모전은 수원시가 주최하고,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가 주관했다.

서은영 수원시규방공예연구회장은 “해를 거듭할수록 높아지는 작품의 완성도를 보며 규방공예의 눈부신 발전을 실감하고 있다”며 “우리 전통 규방공예가 세계로 뻗어나갈 수 있도록 연구회가 앞장서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수원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가 화성행궁과 어우러진 전통 규방공예의 품격과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시민, 방문객들이 전시회를 찾아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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