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 측 "악플러, 선처 없어…기소될 예정"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8-02-08 14: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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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대상자 많아 수사기간 오래 걸렸다"
박지훈 측이 악플러 고소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전했다.[사진=워너원 공식 인스타그램 캡처]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그룹 워너원 멤버 박지훈 측이 악플러 고소건에 대한 진행 상황을 전했다.


7일 박지훈의 소속사 마루기획 측은 공식 SNS를 통해 "지난 10월 접수한 고소건에 대한 진행 상황에 대해 공지하고자 한다"며 "현재 몇몇 피의자는 경찰 조사를 마치고 검찰에 기소 의견으로 송치된 단계다"라고 밝혔다.


이어 "검찰 조사를 마치면 피의자들은 선처 없이 기소될 예정이다"라며 "고소 대상자가 너무 많아 수사기간이 오래 걸린 점 양해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박지훈 측은 지난해 10월 모욕죄 및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죄 등으로 악플러들을 고소했다.


당시 소속사 측은 "그 어떠한 선처도 없을 것이며 합의 없는 강력한 대응을 할 것임을 알려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 자료수집을 통해 당사 소속 아티스트인 박지훈 군의 명예를 훼손하는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적인 노력을 하겠다"고 말한 바 있다.


한편 박지훈은 Mnet '프로듀스 101 시즌2'를 통해 워너원으로 데뷔했으며 최근 중앙대학교 연극영화과 수시 전형에 합격해 18학번 새내기가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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