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FM' 이지혜, 2월 임시 DJ 맡는다

연예 / 류영아 기자 / 2018-02-02 13: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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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곤한 직장인들 기운차게 출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
가수 이지혜가 '굿모닝 FM'의 스페셜 2월 DJ로 선정됐다. [사진=이지혜 인스타그램]

(이슈타임 통신)류영아 기자=가수 이지혜가 '굿모닝 FM' 스페셜 DJ를 맡는다.


MBC 측은 2일 "1월 동안 방송인 문지애가 이끌어온 '굿모닝 FM'의 스페셜 DJ 자리는 이지혜가 이어받는다"고 밝혔다.


문지애에 이어 '굿모닝 FM'의 스페셜 2월 DJ로 선정된 이지혜는 1998년 그룹 샵으로 데뷔해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최근 라디오와 예능 프로그램에서 밝고 기운 넘치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해 이른 아침 시간 라디오 청취자들에게도 에너지를 전달해 줄 것으로 기대를 받고 있다.


이지혜는 "전날 숙취에 시달리는 피곤한 직장인들도 기운차게 출근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특히 '굿모닝 FM'은 아버지께서 즐겨 들으시는 프로그램이라 벌써부터 청취자 입장에서 많은 조언을 해주고 계신다"며 특별한 인연임을 어필했다.


'굿모닝 FM'은 매일 아침 7시부터 9시까지 MBC FM4U 수도권 91.9Mhz를 통해 방송된다. 또한 당분간 스페셜 DJ 체제가 이어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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