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세호 기상캐스터, 동장군 의상 입고 깜짝 등장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8-01-12 12: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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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도전' 촬영 일환으로 알려져 기대
조세호가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했다.[사진=MBC '뉴스투데이' 캡처]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개그맨 조세호가 기상캐스터로 깜짝 변신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조세호는 12일 오전 방송된 MBC '뉴스투데이'에서 일일 기상캐스터로 출연해 "여의도 현장에 나와 있는 기상캐스터 조세호입니다"라고 인사했다.


그는 "오늘 같이 추운 날 그래도 여러분께 날씨를 전달해드리면 좋지 않을까 하는 생각에 한 걸음에 이곳으로 뛰어나오게 됐다"며 "오늘 날씨는 그야말로 굉장히 춥다. 저 역시도 지금 굉장히 귀가 좀 많이 차갑다"고 전했다.


특히 조세호는 생생한 날씨 정보를 전하기 위해 동장군으로 분장을 하고 카메라 앞에 나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조세호는 MBC '무한도전' 멤버로 합류한 소감도 전했다.


조세호는 "누구보다 더하고 싶은 프로그램에 이제는 내 프로그램이라는 그런 기분이 들어서 그런지 더욱더 기쁘고 행복하고 그것만 생각하면 오늘의 이 날씨는 춥지도 않다"고 답했다.


한편 조세호가 기상캐스터로 변신한 것은 '무한도전' 촬영의 일환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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