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숙 "서문탁, 언니라 불렀는데 한참 동생"
-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8-01-11 15:22:09
"세 살 차이…한 마디 하려다가 못했다"
| 김숙이 서문탁을 언니라고 불렀던 사연을 공개했다.[사진=김숙·서문탁 SNS 캡처] |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방송인 김숙이 가수 서문탁을 언니라고 부른 사연을 공개했다.
11일 방송된 SBS 러브 FM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에는 서문탁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숙은 "서문탁이 가수 소찬휘와 친하게 지내는 걸 보고 나보다 언니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서문탁을 언니라고 불렀다"며 "그런데 알고 보니 서문탁이 한참 동생이더라. 한 마디 하려다가 못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숙은 1975년생, 서문탁은 1978년생으로 세 살 차이다.
이를 들은 서문탁은 "제가 실수한 걸 나중에 알았다"며 해명했다.
한편 '송은이, 김숙의 언니네 라디오'는 매일 낮 12시 5분부터 오후 2시까지 103.5MHz와 인터넷 라디오 고릴라를 통해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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