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란스럽지도 문란하지도 않게 만나겠다"

한아름과 이승재가 열애 중이다.[사진=한아름 인스타그램]

(이슈타임 통신)김대일 기자=그룹 티아라 출신 한아름이 신인배우 이승재와의 열애 사실에 대한 심경을 고백했다.

8일 한아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구나 하는 사랑에 이렇게 관심 가져 주시고 기사 내주셔서 감사드린다. 오빠랑 저랑 당황했지만, 그래도 마침 소속돼 있던 회사도 더유닛 종료와 함께 나오게 돼서 이대로 또 오랜 시간 잊히는 건 아닌가 걱정도 많았는데, 이렇게 기사를 이쁘게 내주셔서 너무 그저 감사하다"고 밝혔다.

이어 "좋은 의미로 서로 예쁘게 잘 만나겠다. 아직 제대로 보여드린 것도 없는 예술인일 뿐인데 관심 가져주시고 단소리 쓴소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뿐이다. 앞으로 소란스럽지도 문란하지도 않게, 이쁜 만남 가지도록 하겠다.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앞서 한아름은 이날 오후 4시쯤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승재와의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함께 공개된 사진 속에는 이승재와 한아름이 야경을 배경으로 달달한 포즈를 취한 모습이 담겨 있었다.

한아름은 지난 2012년 티아라 미니 앨범 'DAY BY DAY' 데뷔했으나 1년여 만에 팀을 탈퇴했다. 최근에는 KBS 2TV '더유닛'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승재는 지난 2015년 데뷔했으며 웹드라마 '오늘부터 하모니', '얘네들 MONEY?!' 등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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