믹스나인 '임영준' 뱅뱅뱅 무대서 4위 차지…기쁨의 눈물
- 연예 / 이지형 / 2017-12-28 16:41:11
| 일레븐나인 임영준 출연 장면 [사진=믹스나인 방송캡쳐] |
(이슈타임 통신)이지형 기자=JTBC 예능 프로그램 믹스나인에 출연 중인 일레븐나인 임영준이 포메이션 배틀 '뱅뱅뱅' 무대에서 높은 순위를 차지해 큰 관심을 받았다.
래퍼 임영준이 24일 방영된 믹스나인 9회에서 '뱅뱅뱅' 무대로 객석 심사위원들과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그동안 여러 무대를 통해서 '세븐 닮은꼴', '무서운 성장세 래퍼'로 급부상한 임영준은 킹왕짱팀 멤버로 합류하면서 이번 '뱅뱅뱅' 무대의 기대감을 높혔다.
임영준은 팀 합류 초반에는 "아는 사람이 없어서 힘들다"고 말하기도 했지만 함께 '뱅뱅뱅' 무대 연습을 하며 금세 멤버들과 친해졌다.
또 그는 연습을 하다가 "여기는 댄싱나인이다", "잘 때 빼고 춤을 춰야 하는데 잠을 안 잔다"라며 힘든 연습 시간을 유머러스하게 표현해 연습실 분위기 메이커 역할도 톡톡히 했다.
모두의 땀과 노력이 담긴 뱅뱅뱅 무대가 끝난 뒤 MC 노홍철은 '킹왕짱'이라는 팀명처럼 숨 막히는 무대였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대표 프로듀서 양현석 역시 "분명히 잘할 거라고 예상했고 원곡의 안무가 거의 안 들어간 부분을 칭찬해주고 싶다"고 평가했다.
배틀 무대 결과 임영준은 남자팀 순위에서 4등을 차지해 감격의 눈물을 흘렸고 이에 팀멤버들은 함께 기뻐했다.
무대가 끝난 뒤 인터뷰에서 임영준은 눈물을 글썽거리며 "무대를 함께한 킹왕짱 멤버들 덕분에 힘든 연습시간을 버틸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전체 남자팀 순위가 공개되는 믹스나인 다음화는 일요일 오후 4시 50분부터 JTBC에서 방송된다.
| 킹왕짱 팀원들이 임영준 이름을 외치는 장면 [사진=믹스나인 방송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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