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스 이슈타임] 한미공군, 북한군 주요타격훈련 돌입…스텔스기 등 230대 동원

정치일반 / 순정우 / 2017-12-04 13:5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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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질런트 에이스, 북한 ICBM 발사에 대한 '고강도' 군사압박 훈련
지난 10월 ADEX에서 공개된 F-35A 스텔스 전투기.[사진=순정우]

(이슈타임 통신)순정우 기자=한미 공군 주요전력이 4일부터 역대 최대 규모의 연합공중훈련을 시작했다. 이번 훈련의 목적은 북한군의 미사일발사차량(TEL)을 포함한 주요군사목표물을 타격하는 것이다.


이날 국방부는 정례브리핑에서 “공군작전사령부와 주한 미7공군사령부는 4일부터 8일까지 한미 공군의 전시연합작전수행능력 향상을 위한 ‘비질런트 에이스(Vigilant ACE)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훈련은 앞서 북한이 지난달 29일 대륙간탄도미사일(ICBM)급 화성-15형을 발사한 것에 대한 한미 양국의 고강도 군사적 압박 조치로 예상된다.


비질런트 에이스 훈련은 한미 공군은 대비태세 강화를 목적으로 해마다 해왔다. 하지만 스텔스 전투기의 대거 참여는 이번이 처음이다.


미국은 이번 훈련을 위해 일본 오키나와 가데나 공군 기지의 스텔스 전투기 F-22 6대를 투입했다.


이와 함께 미국의 최신예 스텔스 전투기 F-35A 6대도 훈련에 투입됐다. 또 F-35B 12대도 주일 미 공군 기지에서 출격해 한반도 상공에 전개후 다시 기지로 돌아가는 훈련방식으로 참가한다. 훈련 기간중 장거리전략폭격기 B-1B '랜서' 편대도 한국 상공에 전개돼 폭격 훈련을 할 예정이다.


이 밖에도 미 공군 전자전 공격기 EA-18G '그라울러' 6대도 투입된다. 전자전 공격기 참가는 원점타격이나 북한의 대공요격무기 체계에 대한 대응 점검차원으로 풀이된다.


그라울러는 레이더 교란을 통해 아군기를 보호하는 직접 레이더와 전자통신 시설을 파괴하는 역할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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