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ID 솔지 "탈퇴하라는 악플…정곡 찔린 듯 마음 아파"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7-11-08 13:09:01
  • 카카오톡 보내기
솔지 심경 고백에 멤버들 눈물 펑펑
솔지가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사진=페이스북 '딩고 뮤직' 캡처]

(이슈타임)김대일 기자=그룹 EXID 멤버 솔지가 자신을 향한 부정적인 반응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털어놨다.


7일 페이스북 채널 '딩고 뮤직'에는 EXID 리얼리티 프로그램 '리플레이 EXID'가 올라왔다.


영상 속에서 하니는 "'솔지 쟤는 애들이 번 돈으로 놀고먹으면서'라고 말을 하는 사람들이 있다"며 걱정했다.


이에 솔지는 "온갖 추측들이 나온다. '탈퇴나 해라' 이런 말들은 사실을 얘기하는 것 같아서 내 정곡을 찌르는 것 같아서 마음이 아팠다"고 고백했다.


이를 들은 다른 멤버들은 결국 눈물을 쏟아냈다.


앞서 솔지는 지난해 12월 갑상선 기능 항진증 확진 판정을 받고 활동을 중단했다.


한편 EXID는 7일 네 번째 미니앨범 'Full Moon'으로 컴백했다. 솔지 역시 이번 앨범 녹음에 참여했지만 건강에 무리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무대는 오르지 않기로 결정했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