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대세, 추자현 임신 소식에 폭풍 눈물 "내가 임신한 것 같아"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7-11-07 14:29:09
  • 카카오톡 보내기
"먼저 울면 안 되니 참으려고 했는데 못 참았다"
정대세가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임신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사진=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 캡처]

(이슈타임)김대일 기자=축구선수 정대세가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임신 소식에 눈물을 흘렸다.


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서는 추자현 우효광 부부의 임신 비하인드스토리가 전해졌다.


드라마 촬영으로 수개월간 추자현과 떨어져 있던 우효광은 아내를 만나기 위해 한국으로 향했다.


이때 우효광에게 영상통화를 건 추자현은 초음파 사진과 임신 테스트기를 보여주며 임신 사실을 깜짝 고백했다.


이에 우효광은 "진짜?"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스튜디오에서 이 장면을 지켜보던 정대세는 "제가 임신을 한 것 같다"라며 울음을 터트려 웃음을 유발했다.


이를 지켜보던 서장훈은 "추자현 씨와 거의 비슷하게 울었다"고 말해 다시 한 번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대세는 "분위기를 봤을 때 제가 먼저 울면 안 되니까 참으려고 했는데 못 참았다"고 민망해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감동 받아서 보는데 정대세 때문에 빵 터졌다", "너무 귀엽다", "웃겨 죽는 줄 알았다", "마음이 정말 여린 사람인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