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민아 "베이커리 정리 이유, 악성 댓글 때문 아냐"
-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7-11-06 11:39:36
| 조민아가 베이커리를 정리하는 이유에 악플러 때문이 아니라고 선을 그었다.[사진=조민아 인스타그램] |
(이슈타임)김대일 기자=그룹 쥬얼리 출신 조민아가 베이커리를 정리하는 이유를 밝혔다.
6일 조민아는 스포츠경향과의 인터뷰를 통해 "악성 댓글 때문에 베이커리를 닫는 것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앞서 지난달 17일 조민아가 베이커리 문을 닫기로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에 일각에서는 조민아가 베이커리를 폐업하는 이유가 악플 때문이라는 목소리가 나왔다.
그러나 이는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
조민아는 지난 4월 어깨 근육 파열로 인해 수술을 받았다.
그러나 수술 후에도 팔 저림 현상은 나아지지 않았고 결국 디스크 판정을 받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조민아는 "잠시 요양 겸 서울을 떠나있으려고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조민아는 최근 악플러 10여 명을 고소한 이유에 대해서도 심경을 전했다.
조민아는 "악플에도 레벨이 있다. '미친X, 죽어라'는 너무 귀여운 수준이다"라며 "이번에 고소한 건은 제 입으로 담을 수 없는 성적 발언이나 수치심이 들게 하는 사진이었고 정말 참을 수가 없었다"고 전했다.
한편 조민아는 지난 2006년 쥬얼리를 탈퇴한 뒤 '우주여신 조민아 아뜰리에'라는 이름으로 베이커리를 오픈했다. 그러나 가격, 위생, 최저시급 위반 등 끊임없는 논란에 휘말리며 대중의 뭇매를 맞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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