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N 강식당, "제주도 촬영? 장소 공개 어렵다"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7-11-03 11: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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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선공개시 많은 인파 몰릴 것 우려
tvN 강식당 측이 촬영 일정과 장소에 대해 공개할 수 없다는 입장을 전했다.[사진=tvN 신서유기 캡처]

'강식당' 첫 촬영이 제주도에서 진행된다는 보도에 대해 tvN 측이 공식 입장을 밝혔다.


3일 tvN 예능프로그램 '신서유기 외전-강식당' 관계자는 "프로그램 콘셉트 상 일정이나 장소에 대해서 확인해드릴 수 없다. 양해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국내에서 촬영이 진행되는만큼 장소가 미리 공개될 경우 많은 인원이 몰릴 우려가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강식당'은 지난 8월 종영한 '신서유기4'를 통해 확정된 바 있다.


지난 '신서유기4'에서 멤버들은 제작진과 미션 대결에서 승리해 '꽃보다 위너', '강식당'을 제안했다.


tvN 측은 최근 촬영을 마친 또다른 외전 '꽃보다 청춘 위너편'을 방송한 뒤 연말 '강식당'을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입소한 규현을 제외하고 '신서유기4'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안재현 송민호 등이 출연할 예정이다.


앞서 한 매체는 '강식당'이 3일부터 일주일간 제주도에서 촬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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