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과 함께 양재천으로 단풍놀이 갈까?

/ 김담희 / 2017-11-02 09:56:28
  • 카카오톡 보내기
11일 양재천서 반려동물 페스티벌ㆍ7~10일 반려동물 특강 진행
11일 반려동물과 함께 단풍구경 할 수 있는 '2017 양재천 단풍축제 펫페스티벌'이 개최된다.사진은 기사와 무관.[사진=ⓒGettyImagesBank이매진스]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 문화재단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SAC, 이하 서종예)가 주관하는 '2017 양재천 단풍축제 펫페스티벌'이 개최된다.


11일 양재천 반려견 행사장에서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반려견 시범교육과 애견장기자랑, 반려동물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또 반려동물업체 부스가 함께 참여해 좋은 용품을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또한 래퍼 도끼를 비롯해 지드래곤, 선미, 빅스, 2PM 등 연예인 애장품을 판매하는 SAC 스타 애장품 바자회도 진행된다.


앞서 7일부터 10일까지 도곡 2동 주민센터 4층 오유아트홀에서 반려동물특강이 진행된다. 반려동물 건강식, 행동교정, 미용 등 여러가지 주제로 반려동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로 꾸며진다.


특히 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정오까지 청담우리동물병원 윤병국 원장의 '반려동물 응급처치' 강연이 개최돼 만일의 상황에서 반려동물의 생명을 살리는 골든타임을 지킬 수 있도록 해 눈길을 끌고 있다.


특강 참가자 수는 매회 120명을 선착순으로 제한하고 있으며 주민문화센터 사무실에서 사전접수 및 현장접수가 가능하다.


이번 단풍축제 펫페스티벌은 강남구가 주최하고 강남 문화재단과 서울종합예술실용학교가 주관한다.

[ⓒ 프레스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댓글 0

댓글쓰기
  • 이 름
  • 비밀번호

- 띄어 쓰기를 포함하여 250자 이내로 써주세요.
- 건전한 토론문화를 위해, 타인에게 불쾌감을 주는 욕설/비방/허위/명예훼손/도배 등의 댓글은 표시가 제한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