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영, '런닝맨' 촬영 도중 연인 김주혁 사망소식
-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7-10-31 09:26:51
| 배우 이유영이 연인 김주혁의 사망소식에 큰 충격을 받았다.[사진=이유영 인스타그램 캡처] |
배우 이유영이 연인 김주혁의 갑작스런 사망 소식을 듣고 큰 충격을 받았다.
이유영은 지난 30일 부산에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 녹화 중 비보를 들었다.
소속사 풍경엔터테인먼트와 '런닝맨' 관계자에 따르면 현장에서 김주혁의 사망 소식을 접한 이유영은 촬영을 중단하고 상경했다.
이후 '런닝맨' 멤버들과 게스트들도 뒤따라 상경했다.
한 매체는 갑작스런 이별에 이유영은 큰 충격을 받았으며 현재 계속 울고만 있어 탈진이 우려되는 상황이라고 31일 전해 안타까움을 더했다.
김주혁과 이유영은 홍상수 감독의 영화 '당신 자신과 당신의 것'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고, 최근 인터뷰에서 김주혁은 결혼을 생각하고 있음을 시사한 바 있다.
경찰에 따르면 김주혁이 탄 차량은 30일 오후 4시30분쯤 서울 삼성동의 한 도로에서 전복됐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김주혁을 건국대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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