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송혜교, 내일 결혼…"기다려왔던 사람 드디어 만나"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7-10-30 17:0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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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수·유아인, 편지 낭독ㆍ박보검, 피아노 연주 예정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사진=송혜교 인스타그램]

배우 송중기, 송혜교 커플의 결혼식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이들에 대한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송중기와 송혜교는 오는 31일 오후 4시 신라호텔에서 웨딩 마치를 울린다.


비공개로 치러지는 이날 결혼식에서는 배우 이광수와 유아인이 편지 낭독을 맡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배우 박보검은 피아노를 연주하고 축가는 앞서 공개된 것처럼 가수 겸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맡았다.


특히 결혼을 하루 앞두고 공개된 두 사람의 청첩장에는 "오래전부터 기다려왔던 사람을 드디어 만났습니다. 먼 길 힘드시겠지만 꼭 오셔서 여러분들이 걸어오셨던 인생의 지혜와 용기를 저희에게 나눠 주십시오. 여러분들께서 가르쳐 주신 대로 바르게 제대로 걸어가겠습니다"라는 글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한편 송중기와 송혜교는 지난해 방송된 KBS2 드라마 '태양의 후예'를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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