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여름 김민우 부인상…급성 대상포진 발병 한 달만에
- 연예 / 김대일 기자 / 2017-10-17 09:52:00
| 가수 김민우가 지난 여름 부인상을 당한 소식이 뒤늦게 알려졌다.[사진=JTBC] |
가수 김민우가 부인상을 당한 사실이 뒤늦게 알려져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17일 오전 한 매체는 지난 여름 김민우의 아내가 급성 대상포진으로 사망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민우의 아내는 급성 대상포진이 발병한 지 한 달도 되지 않아 사망했다.
1990년 가요계에 데뷔해 '사랑일뿐야', '입영열차 안에서' 등의 히트곡을 통해 큰 사랑을 받은 김민우는 2009년 여섯살 연하의 아내와 결혼했다.
한편 대상포진은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며 발생하는 급성 감염성 질환이다.
수두-대상포진 바이러스에 최초로 감염되어 급성으로 전신에 퍼지는 것을 수두라고 하며, 이 바이러스에 이미 잠복 감염되어 있던 사람에게 바이러스가 재활성화되며 피부 발진과 통증이 발생하는 것을 대상포진이라고 한다.
대상포진 후 신경통은 대개 대상포진 발진 발생 1개월 후에도 통증이 남아있는 상태로 정의하며 통증의 강도가 매우 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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